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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이렇습니다] 기재부 “체감 민생 회복에 총력”

[기사 내용]  ㅇ “①24년 성장률은 ’21~’23년 저성장의 기저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이를 근거로 다른 나라 대비 경기가 좋다고 판단하기 어렵고, ②가계부채 비율은 GDP 기준년 개편에 따라 하락했으며, ③소매판매는 9분기 연속 감소하는 등 수출 온기가 내수로 퍼지지 않고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기재부 설명] □ 보도 내용과 관련한 기획재정부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21~’23년 기저영향이 작용한 금년 성장률로 경기가 양호하다고 판단 곤란 □ 최근 우리나라 성장률은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양호한 모습입니다.  ㅇ 기저효과 영향을 배제하기 위해 국가 간 실질성장률을 ’20~’23년 연평균으로 비교하더라도, 우리나라는 G20 중 국민소득 2만불 이상인 국가 뿐만 아니라 OECD 38개국 평균보다 더 높습니다.  ㅇ 비교기간을 ’24년(전망)까지 확대할 경우, 우리나라 연평균 성장률과 비교집단 간 성장률 차이는 더 확대됩니다.    * ’20~’23년 연평균 실질성장률(%): (한국)1.9 (G20 중 국민소득 2만불 이상)1.3 (OECD 평균)1.6      ’20~’24년 연평균 실질성장률(%): (한국)2.0 (G20 중 국민소득 2만불 이상)1.2 (OECD 평균)1.6        ⇒코로나 영향으로 ’20년 역성장 + ’21년 큰 폭 반등 → 기저효과 배제 위해 ’20년 포함 필요 ② 가계빚 성과는 GDP 산출기준 바꾼 영향, 가계신용 역대 최대수준 □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GDP 기준연도 개편 前이나 後나 現 정부 출범 이후 ’22년에 ’04년 이후 18년 만에 하락 전환하며 2년 연속 감소(△5.0%p)하였으며, 산출기준을 변경한 영향으로 볼 수 없습니다. 가계부채 비율(GDP 대비, %)   ‘17 ‘18 ‘19 ‘20 ‘21 ‘22 ‘23 기준 개편 전 89.4 91.8 95.0 103.0 105.4 104.5 100.4 기준 개편 후 84.8 86.8 89.6 97.1 98.7 97.3 93.6 □ 부채는 경제성장에 따라 절대규모가 증가하는 측면이 있어 GDP 대비 비율로 평가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ㅇ 다만, 가계신용 절대규모도 現 정부 출범 이후 안정적 관리로 1.8% 증가(’22.1Q 1,862.9 → ’24.2Q 1,896.2조원)에 그쳤습니다.  ㅇ 정부는 가계부채 연간 증가율을 경상성장률 이내로 관리하는 등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③수출의 온기가 내수로 퍼지지 않음 □ 내수는 수출에 비해 상대적으로 회복이 완만하나, 하반기로 가며 고물가·고금리 등 제약요인이 완화되면서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⑴ 물가가 4개월 연속 2%대를 기록했으며, 8월 이후 안정세가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 소비자물가(%, 전년동월비): (’24.1)2.8 (2)3.1 (3)3.1 (4)2.9 (5)2.7 (6)2.4 (7)2.6  ⑵ 7월 설비투자 두 자릿수 증가, 서비스업 생산 2개월 연속 증가, 2분기 실질소득 플러스 전환 등 수출 호조가 소비·투자 개선으로 본격 파급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설비투자(전기비, %): (’24.1/4)△3.8 (2/4)△0.2[(4)1.6 (5)△3.6 (6)3.4] (7)10.1       서비스업 생산(전기비, %) : (’24.1Q)0.8 (2Q)△0.3[(4)0.8 (5)△0.8 (6)0.3] (7)0.7    * 실질소득(전년동기비, %): (’23.1/4)0.1 (2/4)△3.9 (3/4)0.2 (4/4)0.5 (’24.1/4)△1.6 (2/4)0.8  ⑶ 주요 국내외 기관들도 공통적으로 하반기 내수 개선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 (한은8월)1.0上→1.8下 (KDI8월)1.0→2.0 (한은8월)△2.3上→2.6下 (KDI8월)△2.3→3.1 □ 다만, 장바구니 물가 부담과 코로나 시기 누적된 부채로 인한 소상공인 어려움, 더딘 내수 회복 등 체감 민생이 빨리 나아지지 않고 있는 점에 유의하면서 조속한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 (대통령 국정브리핑, 8.29) “국민 여러분의 체감 민생이 기대만큼 빨리 나아지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성장의 과실이 국민의 삶에 더 빨리 확산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고 있습니다”  문의 :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종합정책과(044-215-2710), 자금시장과(044-215-2750)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기획재정부'에서 '2024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기획재정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사실은 그렇습니다.|조회수 : 67|2024-09-02
추석 음식물쓰레기 줄이고 ‘1만 원 상품권’도 받고~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낭비 없는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음식물 쓱싹 줄이기 도전(챌린지) 행사를 실시한다고 2일 전했다. 2024 추석맞이 ‘음식물 쓱싹 줄이기 챌린지’ 포스터(이미지=환경부 제공) 이번 행사의 참여 대상은 알에프아이디(RFID) 종량기 후불제를 사용하는 624만 세대이며 행사 기간인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음식물쓰레기를 평소보다 감량한 세대 중 500세대를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행사 참여 방법은 이날부터 10일까지 ‘참여신청 바로가기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행사 기간에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면 된다.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정보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 중인 알에프아이디 기반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www.citywaste.or.kr)으로 수집된다. 이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환경공단 대표 누리집(www.keco.or.kr)과 인스타그램(@keco_puru)에서도 알 수 있다. 한편, 지난 설 명절 음식물 쓱싹 줄이기 행사에서는 1200세대가 참여해 평소보다 음식물쓰레기를 29%(971kg) 감량한 바 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음식물 쓱싹 줄이기 행사가 명절기간 중 낭비 없는 음식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사업장폐기물처 RFID 정보부(032-590-4267)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환경부'에서 '2024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환경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조회수 : 56|2024-09-02
[사실은 이렇습니다] 복지부 “노인요양시설에 코로나19 방역물품 등 지원”

[기사 내용]  정부 지침·지원없이 각자도생한다는 내용 [복지부 설명]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노인요양시설의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고, 고위험군 어르신의 보호 강화를 위해 질병관리청이 마련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리지침」(’24년)을 8.16일 각 지자체에 배포한 바 있습니다. < 감염취약시설 지침 주요내용 >  ○ 시설 출입자(방문객 포함)·종사자 대상 유증상자 출입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권고)하고 출입토록 관리  ○ 지자체와 합동전담대응팀을 운영해, 환자 발생 초기부터 시설·보건소와 함께 요양시설 위험도 평가, 현장역학조사 등 고위험군을 집중 관리 □ 아울러 보건복지부는 어르신이 생활하는 노인요양시설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23년 12월부터 장기요양 수가를 통해 마스크, 자가진단 키트, 소독제 등 방역물품 구입을 지원(50억) 중에 있습니다.  □ 보건복지부는 질병관리청과 협의하여 코로나19 집단감염발생 또는 중증 환자가 늘어날 경우 노인요양시설 출입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자가진단검사(RAT) 후 시설에 출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요양시설 고위험군 보호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문의 :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 요양보험운영과(044-202-3512)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보건복지부'에서 '2024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사실은 그렇습니다.|조회수 : 63|2024-09-02
책이 가까워진다…전국서 1만여 건 책읽기 한마당 열려

가을을 맞아 도서관과 책방골목에서부터 군부대까지 전국에서 책 읽기 한마당이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독서의 달’을 계기로 2684개 기관·단체·기업과 함께 독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책 문화를 확산하는 다양한 행사 1만 704건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9월 ‘독서의 달’ 지역별 독서문화 행사 지도형 포스터(이미지=문화체육관광부) 여가 중 독서 비중이 감소하고 있지만, 인공지능(AI)·초개인화 등으로 대변되는 현시대에 ‘질문하는 힘’을 키워주고 ‘타인에 대한 이해’를 넓혀 주는 독서의 가치는 여전하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한 달 동안 전국의 도서관, 17개 지자체와 교육청을 중심으로 지역별 특색을 살린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 함께 읽기, 강연, 전시, 책 시장 등의 행사뿐만 아니라 야외 도서관 운영(서울, 경기, 강원, 충남), 북테라피 콘서트(부산), 책비티아이(BTI) 유형 테스트(광주), 책축제 달빛소풍(전북) 등 책에서 멀어졌던 사람들도 책을 더욱 쉽게 만날 수 있는 특색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전국 공공·작은 도서관 150개와 지역서점 50곳 등에서는 문체부가 지원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작은도서관 책 친구, 가치서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국립 도서관 중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월간 인문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강연과 저자 사인회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책 읽어주세요’ 캠페인과 ‘제6회 미꿈소 축제’를, 국립세종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 특강 ‘읽고 쓰면서 자라는 아이’를 진행한다.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문학주간에는 마로니에공원과 대학로 일대에서 전시, 체험, 대담 등 다양한 문학 행사가 독자와 만난다. 출판사, 서점 등 민간분야 14개사도 온·오프라인에서 ‘9월 독서의 달’ 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교보문고는 독자가 미리보기 기능을 활용해 고른 책을 선물하는 ‘책읽기찍먹단 회원모집’을 진행하고, 김영사·창비는 다양한 저자가 참여하는 강연·북토크·사인회를 개최한다. 밀리의 서재는 도서 기반 온라인 퀴즈 행사를, 예스24는 ‘(가제)가을에는 북크닉’을 통해 대규모 쇼핑공간에 야외 서가를 만들고 추천(큐레이션) 도서를 전시한다. ‘9월 독서의 달’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독서정보 누리집 ‘독서인’(https://m.site.naver.com/1sSQ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선정된 포항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포항 영일대 해상누각 일원에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본행사를 개최한다. ‘동해바다, 책을 만나다’를 주제로 출판사와 서점, 독서계 관계자, 국민 등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강연·북토크, 전시, 공연, 체험행사 등을 통해 책으로의 항해를 떠날 예정이다. ‘대한민국 독서대전’ 프로그램 일정과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korearf.kpi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 개막식에서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에 독서문화상 24점을 수여한다. 대통령 표창은 전국여성독후감대회 등을 통해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히 여성의 독서문화 진흥과 자아실현에 기여해온 (사)대한어머니회중앙회가 받는다. 국무총리 표창은 ‘한 도시, 한 책 읽기’, ‘책 읽는 부평’ 등을 통해 구민 독서문화진흥 확산에 기여한 인천부평구문화재단 유은경 팀장과 우리나라 최초의 그림책 전문도서관을 민간차원에서 설립해 해당 도서관을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시설 및 커뮤니티로 자리 잡게 한 바람숲그림책도서관 최지혜 관장에게 수여한다. 영통중학교 노연주 사서교사, 부천시립꿈빛도서관 등 21명(개)의 개인·단체에는 문체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9월 독서의 달’을 계기로 문체부는 더 많은 국민에게 독서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와 필요성을 환기·전파하기 위해 ‘5g의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펼친다. 책의 가치나 독서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이번 캠페인의 영상과 이미지를 제작해 문체부 공식 유튜브(https://m.site.naver.com/1sSRF) 등 누리소통망과 전광판, 독서정보 누리집 ‘독서인(IN)’, 주요 도서관 등을 통해 확산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가볍디가벼운 책 한 장, 한 장이 쌓여 우리의 소중한 역사, 고결한 사상, 빼어난 성취가 만들어졌으며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책과 함께 각자의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기를 바란다”면서 “향후 더욱 많은 예산, 치열한 고민, 폭넓은 협력·소통을 통해 독서문화를 전방위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국 출판인쇄독서진흥과 (044-203-3245)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해양수산부'에서 '2024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해양수산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조회수 : 57|2024-09-02
충북 등 지자체 6곳, 올해 ‘환경교육도시’ 선정…탄소중립 기여

‘2024년도 환경교육도시’에 충청북도, 충청남도, 서울 은평구·서대문구, 경기 양평군, 경남 김해시 등 6곳이 선정됐다. 환경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환경교육도시를 공모해 광역지자체 2곳과 기초지자체 4곳 총 6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환경교육도시 공모는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진행해 12곳의 지자체(광역 3곳, 기초 9곳)가 신청했다. 평가는 환경교육 추진 기반, 환경교육 성과, 환경교육 계획의 우수성 등을 중점으로 이뤄졌으며 교육, 환경교육, 환경행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서류와 현장 평가를 거쳐 환경교육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6곳의 지자체들은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 조례, 자체 환경교육 계획 수립 및 이행, 지역환경교육센터의 운영 활성화 등 전반적으로 환경교육 기반을 잘 갖추고 있다. 또한 환경교육도시 운영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는 지자체장의 의지도 매우 높았다. 환경부는 환경교육도시가 지역 주도의 환경교육 활성화의 본보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정 기간인 내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전문가 상담(컨설팅) 및 환경교육도시 간 상호 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교육토론회(포럼)를 통해 우수 성과를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환경교육도시 지정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22년도에 처음 도입했으며, 올해 지정된 6곳을 포함해 환경교육도시는 모두 19곳으로 늘어났다. 한명실 환경부 환경교육팀장은 “환경교육도시를 통해 지역으로부터 출발하는 환경교육의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실천형 환경교육 확산을 도모할 것”이라며 “올해 지정된 신규 환경교육도시가 지역 기반 탄소중립 실현의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환경부 환경교육팀(044-201-6536)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환경부'에서 '2024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환경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조회수 : 51|2024-09-02
해수부 내년 예산 6조 7837억 원…어촌 활력 증진 집중 투자

해양수산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바다생활권을 활성화하고 해양수산 역동경제 구현을 위한 체질 개선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아울러 안심 수산물 환경 조성과 어가 경영안전망 확충, 선제적인 기후위기 대응에도 초점을 맞췄다. 해양수산부는 내년 정부 예산안(기금 포함)을 올해 대비 1.4%(958억 원) 증가한 6조 7837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해수부 소관 기후대응기금 사업을 포함하는 경우 해양수산분야 예산은 6조 8641억 원으로 올해보다 2.3%(1524억 원) 증가한 수준이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이 지난 2일 ‘2025년도 예산안’을 발표하고 있다.(사진=해수부 제공) 부문별로는 ▲수산·어촌 부문 3조 1874억 원(+2.2%) ▲해운·항만 부문 2조 850억 원(+2.3%) ▲물류 등 기타 부문 9523억 원(-3.7%) ▲해양환경 부문 3459억 원(+3.1%) ▲과학기술연구지원 부문 2131억 원(+2.3%)을 편성했다. 해수부 세출예산 중 연구개발(R&D) 예산은 7488억 원(+2.5%)을 책정했으며, 기후대응기금 내 해수부 소관 R&D 사업을 포함하는 경우 8233억 원으로 올해보다 9.5% 증가한 수준이다. 해수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바다생활권 조성 ▲해양수산 역동경제 구현을 위한 체질 개선 ▲안심 수산물 환경 조성과 어가 경영안전망 확충 ▲선제적인 기후위기 대응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 지역경제 활력 더하는 바다생활권 조성 먼저 어촌의 경제·생활인프라를 확충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962억 원에서 2257억 원으로 확대하고 연안지역 고유 매력을 특화해 해양레저관광 기능을 집적화한 대표 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을 2곳(신규 20억 원)에 추진한다. 어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어촌소멸을 막기 위해 해수부가 지난 5월에 발표한 어촌·연안 활력 제고방안에 담은 사업들도 다수 반영했다. 이에 따라 청년인구의 어촌 정착을 위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임대형 육상양식단지를 3곳 구축(신규 50억 원)하고 어촌 일자리와 연계한 주거단지인 (가칭)청년귀어종합타운도 3곳(신규 30억 원) 조성한다. 또한 섬 지역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여객선 이용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민간자본을 활용한 국고여객선 펀드 조성으로 7척을 건조(신규 84억 원)해 노후 국고여객선 5척을 적기에 대체하고 현재 전국에 1척뿐인 예비선을 3척으로 늘려 섬 지역 주민들의 단절 없는 교통권을 보장한다. 아울러 최근 국민적 우려가 큰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모든 국고여객선 29척에 전기차 화재 대응장비(신규 5억 원)도 보급한다. ◆ 해양수산 역동경제 구현 위한 체질 개선 해수부는 지난 3월 민생토론회에서 중국의 불법 어구를 상시 수거해달라는 어업인들의 요청에 따라 감척어선을 활용한 불법 어구 상시 철거체계를 구축(신규 30억 원)하고 양식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양식업(369억 원→488억 원)·종자산업(37억 원→47억 원)의 친환경·스마트화를 지원한다. 해양·수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유망기업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구체적으로는 해양환경·바이오 등 해양분야 유망기술의 사업화를 15개 사에 지원(신규 30억 원)하고 수산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금융·인프라·마케팅 지원을 1990억에서 2315억 원으로 강화한다. 부산항 진해신항 등 스마트 항만 조성과 권역별 거점항만 구축을 차질 없이 이행(1조 2900억 원→1조 3900억 원)해 항만·물류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선박 면세유 유통망 정상화를 위해 선박연료 정량공급 시범사업(신규 11억 원)도 추진한다. ‘2025년 해양수산부 예산안’ 자료. (이미지=해양수산부 제공) ◆ 안심 수산물 환경 조성·어가 경영안전망 확충 식탁물가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수급관리(3278억 원)와 소비할인(1000억 원)을 지속하고 유통구조 개선과 생산성 제고를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온라인 도매시장과 직거래 활성화 등을 통해 유통경로를 단축하고 최근 국제적인 수요가 높은 김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김 육상양식 시스템 개발(신규 60억 원)을 추진한다. 또한 수산물 안전성 검사(174억 원)를 지속하는 한편, 노후화된 거점 위판장을 현대화해 위생적인 유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환경친화적 양식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내년 8월부터 양식장 면허심사평가제를 본격 시행(3억 원→38억 원)한다. 어선원 재해보상보험 당연가입 대상을 현행 3톤 이상 어선에서 모든 어선으로 1661억 원에서 1928억 원으로 확대해 재해 어선원을 두텁게 보호하고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어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컨설팅 지원(5000척, 신규 21억 원)도 새롭게 시작한다. ◆ 선제적인 기후위기 대응 해수부는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에너지 절감형 양식시스템 기술개발 등 해양수산 분야 저탄소화를 위한 녹색기술 개발에 투자를 확대(566억 원→755억 원, 기후대응기금 내 소관사업 포함)하고 우리해역에 대한 기후변화 감시·예측 통합관리체계(신규 28억 원)도 구축한다. 극한 기후재난에 대비해 항만과 어항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재해에 취약한 연안지역 정비를 552억 원에서 872억 원으로 확대한다. 해양을 단독 주제로 하는 고위급 국제회의인 제10회 아워오션컨퍼런스를 국내에서 개최(신규 19억 원)해 지속가능한 해양을 위한 국제 논의를 선도하고 기후대응과 관련한 국제협력 R&D 사업도 새롭게 추진해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건전재정을 위해 지출 효율화를 단행하면서도, 해양수산업이 당면한 문제해결과 바다생활권 활성화, 역동경제 구현을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수렴해 민생안정과 지방시대를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해양수산부 정책기획관 기획재정담당관(044-200-5134), 해양정책관 해양수산과학기술정책과(044-200-6230)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해양수산부'에서 '2024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해양수산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조회수 : 67|2024-09-02
[사실은 이렇습니다] 기재부 “내년도 국채 발행 규모, 세수 결손과 관계 없어”

[기사 내용]  ㅇ “정부가 내년도에 역대 최대 규모의 국채를 발행키로 하였고, 이는 세수 결손으로 끌어다 쓴 자금을 상환하기 위한 성격이 크며, 채권 시장 수급에 큰 부담을 줄 것”이라 보도하였습니다. [기재부 설명] □ ’23년 세수결손 대응은 ’25년 국채 발행 규모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ㅇ ’23년 세수결손 대응은 국채 추가 발행 없이 정부내 가용재원을 활용하여 대응하였으며, 그 영향으로 향후에 보전해야 할 자금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25년 국채 발행 규모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 ’25년 국고채 발행 규모는 ’25년의 세입·세출 등 재정여건 및과거 발행한 국고채의 만기상환 도래액에 따라 결정됩니다.  ㅇ ’25년 국고채 발행규모(201.3조원)는 역대 최대 규모이나, 차환*을 제외한 순증 규모**(83.7조원)는 ’20년~’22년(116.9~93.8조원)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 국고채 누적 총량 증가에 따른 ’25년 차환 발행 소요 117.5조원   ** ’25년 순증 규모는 세입·세출 여건에 따른 관리재정수지(△77.7조원) 보전 등을 위한 것 □ 또한 정부는 안정적인 국채 발행을 위해 금융시장 참여자와 긴밀히 소통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문의 : 기획재정부 국고국 국고과(044-215-5110), 국채과(044-215-5130), 예산실 기금운용계획과(044-215-7170)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기획재정부'에서 '2024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기획재정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사실은 그렇습니다.|조회수 : 62|2024-09-02
[사실은 이렇습니다] 금융위 “일부 저축은행 ‘적기시정조치 부과’ 결정된 바 없어”

[기사 내용]   ㅇ“금융당국이 저축은행 구조조정에 속도를 낸다. 이르면 다음달 부실 저축은행에 대해 강제 경영 개선 조치인 ‘적기시정조치’를 부과하고, 저축은행 인수·합병(M&A) 규제를 완화해 부실 정리 작업에 숨통을 틔운다는 구상이다.”라고 보도하였습니다.  [금융위 설명] □ 일부 저축은행에 대한 적기시정조치 여부 등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습니다.  ㅇ 경영실태평가는 최근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가 일시 악화된 일부 저축은행의 자산건전성 등 관리실태 점검 및 해당 저축은행의 건전성 관리 강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며,  ㅇ 적기시정조치는 경영실태 평가결과와 금융회사가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의 타당성 등을 검토하여 결정될 사항으로 아직 조치 여부 및 시기 등에 대해 결정된 바 없습니다.  문의 : 금융위원회 중소금융과(02-2100-2993), 금융감독원 중소금융검사1국(02-3145-7370)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금융위원회'에서 '2024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사실은 그렇습니다.|조회수 : 63|2024-09-02
[사실은 이렇습니다] 복지부 “응급환자 사망 ‘응급실 뺑뺑이’ 원인 여부 확인되지 않아”

[기사 내용] □ 기사에서,  ○ ‘응급실 뺑뺑이로 죽지 않아도 될 사람이 죽는 사고가 이미 작년 한 해 총 발생량을 이미 초과하고 있다’는 보도 [복지부 설명] □ ‘응급실 뺑뺑이로 죽지 않아도 될 사람이 죽는 사고가 이미 작년 한해 총 발생량을 이미 초과하고 있다.’는 것은 정부 통계로 확인이 되지 않습니다.   ○ 응급 환자의 사망에는 다양한 변수가 있어, 사망하지 않아도 될 사람이 소위 응급실 뺑뺑이로 사망하였는지 확인하기 어려우며, 정부는 이러한 통계는 산출하고 있지 않습니다. □ 명확한 근거 없이 응급실 뺑뺑이로 사망 사고가 늘었다는 주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응급의료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들의 사기를 저하시킬 수 있으며 불필요한 국민 불안을 조성할 수 있는 바, 인용에 신중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응급의료과(044-202-2563)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보건복지부'에서 '2024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사실은 그렇습니다.|조회수 : 60|2024-09-02
전국 최초 ‘밤 12시까지 진료’ 어린이병원, 시작은 이 사람 때문이었다

‘아픔’은 시간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그래서 모든 사건 사고, 질병에는 ‘골든타임’이 있다.  그래서 내 가족이 아프면 마음 졸이기 마련이다. 더욱이 한밤 중에 어린 아이가 아프기라도 하면 부모는 당장이라도 들쳐업고 응급실로 달려가고 싶을테지만, 그 비용 또한 부담스럽다.     광주광역시에는 이런 부모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오픈런’에 마음 졸이지 않는, 응급실 비용보다 저렴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이 밤 12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23년 9월부터 진료를 시작한 이 병원을 찾은 시민은 그동안 약 6만여명으로, 응급실 과밀화 해소는 물론 약 20억 원 가량의 가계부담을 덜어주는 톡톡한 효과를 얻고 있다.   이러한 효과를 거두기까지 부단히 노력한 공무원이 있었으니, 장명화 광주광역시 공공보건의료과 의약관리팀장은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이 운영을 시작하는데 주축이 됐다.  이에, 장 팀장은 지난 7월 제4회 적극행정 유공자로 선정돼 최고상에 해당하는 ‘녹조근정훈장’을 받았고, 많은 시민들의 격려와 응원의 전화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광주광역시청에서 만난 장명화 광주광역시 공공보건의료과 의약관리팀장 (사진=문체부 정책브리핑) 장 팀장은 공직에 입문한지 30여년 동안 보건, 의료, 감염병 등과 관련된 업무 등을 추진했고, 현재는 의약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보건계의 ‘베테랑’이다.  이런 그에게 밤늦게 운영하는 어린이 병원이 없어 불편을 감내하고 있는 시민들의 현실이 눈에 들어온 것은 당연하다.  특히나 당시 광주광역시에는 정부의 주도로 평일 저녁 11시, 주말·휴일 오후 6까지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도 없었기에 지역 언론에서 이러한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에 장 팀장은 달빛어린이병원의 부재를 해소하고, 나아가 달빛어린이병원의 진료시간보다 더 오래 운영하는 심야어린이병원이 지역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하지만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우선 운영을 맡게되는 병원 의료진이 난색을 표했고, 시에서도 정부의 지원없이 독자적으로 자체예산만 가지고 시작하기에는 재정의 어려움이 있었다.  먼저 의료진의 경우 병원에서 근무할 소아과 전문의 수가 많지 않았고 인건비 또한 일반 진료비를 적용하기에는 소아 진료비 수가가 낮은데다 심야까지 진료를 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이런 현실을 알기에 시에서도 선뜻 나설 병원이나 의료진이 있을런지 의구심을 가졌지만, “그래도 추진하려면 24시간 하루종일 운영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스스로 다그치기도 했다.   이때부터 장 팀장은 종합병원, 어린이병원, 시의회 등을 오가며 수십차례 설득에 나섰고, 마침내 의료진 야간 진료 수당 등으로 시비 1차 예산 15억 원을 따내, 연중무휴 밤 12시까지 운영하는 심야어린이병원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공모를 통해 최종적으로 광주기독병원을 첫 공공심야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한 바, 2023년 9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3억 원의 시비 예산을 투입하기로 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늦은 시간에도 공공심야어린이병원에서 진료를 접수를 하고 있는 시민들.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달빛어린이병원도 없었던 광주광역시에 ‘공공심야 어린이병원’이 운영을 시작하자 우선 언론부터 관심을 가졌다.  장 팀장은 “처음에 몇 번 보도자료를 배포하기는 했지만 언론에서 먼저 많은 관심을 가졌다”면서 “당시 검색창에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입력하면 100여개 정도의 기사가 나왔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반응이 이렇다보니 시에서 특별히 홍보를 안해도 이미 언론을 통해 시민분들이 알게 됐다”면서 “이는 광주시민들이 얼마나 심야 어린이병원을 기다렸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냐’, ‘이제라도 광주에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이 생겨 정말 다행이다’, ‘부모입장에서 정말 감사하다’ 등 시민들의 격려 전화도 이어졌다.  다만 장 팀장은 “예산 등의 문제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이 남구에 한 곳만 운영을 시작했다”고 아쉬워하며 “우리 구에도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만들어달라는 민원 전화가 못내 안타까웠다”고 토로했다.   다행히 공공심야어린이병원 개소는 정부의 관심으로도 연결돼 비로소 광주광역시에도 달빛어린이병원 지원이 시작됐다.  이에 공공심야어린이병원과 거리가 먼 광산구 수완로의 광주센트럴병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됐다. 아울러 향후 광주광역시 각 구마다 1개소씩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추진 중으로, 이렇게 순차적으로 개소하면 적절히 균형에 맞게 어린이 심야병원을 운영할 수 있다고 장 팀장이 설명했다.  이처럼 어린이 심야병원의 물꼬를 틔운 장 팀장의 선한 영향력은 특히나 다른 시·도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데, 여수시 등 여러곳의 지자체에서 방문과 전화 문의 등으로 벤치마킹을 추진하고 있다.  장 팀장이 할 일은 아직 남아 있다. 그는 “우선은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연장과 달빛어린이병원의 추가 확대 지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4시간 소아를 전문적으로 진료·치료하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설치와 더불어 소아진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소아의료체계 구축·강화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제4회 적극행정 유공자 시상식에서 ‘훈장’을 받은 장명화 팀장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장 팀장은 적극행정에 대해 “국민을 위한,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에게 다가가는 적극적 행정행위”라고 스스로 정의했다.  이에 “명확한 현실 인식에 기초하여 충분 가능조건을 설정하고 당사자 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함께 실행방안 마련 및 추진, 성과의 공유 또한 적극적이어야 가치있는 정책이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나 “명확한 현실 인식을 강조하고 싶다”면서 “현실을 오판하면 행정이 거꾸로 갈 수도 있기에, 자신의 생각 뿐만 아니라 주변을 늘 살펴서 올바른 방향으로 길을 찾아 나서는게 적극행정 아니겠냐”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제 경우도 ‘내 아이가 아픈데 갈 곳이 없으면 어쩌나’라는 마음과 함께 민원인의 의견도 두루 살펴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장 팀장은 “간혹 적극행정이 괜히 일만 벌리는게 아닐까 주저하는 공무원도 있다”면서 “할까 말까 망설이다 결국 안하면 0%지만 일단 실행하려고 마음만 먹어도 성공율 100%에 다가갈 수 있다”고 단언했다.  이어 “최소한 안하는 것보다 하는 것이 민원은 물론 본인에게도 도움이 된다”면서 “긍정적인 사고에 적극성을 가미하면 여러분도 이미 적극행정의 달인”이라고 웃으며 전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행정안전부'에서 '2024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조회수 : 64|2024-09-02
‘지속가능항공유’ 첫 상용 운항…하늘길 탄소배출 줄인다

우리나라도 지속가능항공유(SAF) 활성화로 기후위기 대응과 신시장 선점을 향한 발걸음이 빨라진다. 30일부터 국내 공항에서 우리나라 항공사가 국산 SAF를 급유해 국제선 정기운항을 실시한다. 정부는 2027년부터 국내 출발 국제선의 모든 항공편에 SAF 혼합(1% 내외) 급유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항공·정유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제항공 탄소감축과 신산업 창출을 위한 지속가능항공유(SAF) 확산 전략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국제항공 탄소 감축 및 신산업 지원을 위한 지속가능 항공유(SAF) 확산전략 정책발표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지속가능항공유는 국제항공에서 탈탄소 효과가 가장 큰 수단으로 인정받고 있고, 전세계 19개 국가에서 기후위기 대응 차원에서 SAF 급유 상용운항을 시행 중이며, 일부 국가에서는 SAF 혼합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 1위의 항공유 수출국가로서 글로벌 SAF 수요 확대(2022년 24만톤 → 2030년 1835만톤, IATA)에 대응해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유망한 SAF 시장 선점을 위한 과감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국토부와 산업부는 그간 항공·정유업계, 유관기관, 전문가 등과 긴밀히 소통하며, 국내 SAF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비전과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담은 SAF 확산 전략을 마련했다.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지속가능항공유(SAF) 확산 로드맵.(제공=국토교통부) 먼저, 이날부터 국내 공항에서 우리나라 항공사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인증한 국산 SAF를 급유해 국제선 정기운항을 실시한다. 이는 세계 20번째, 아시아에서는 4번째로 국산 SAF를 급유하는 것으로 운항노선, 기간 및 SAF 혼합비율 등은 국적항공사가 자율적으로 정하고, 국내 정유사와 SAF 구매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SAF 급유 상용운항을 계기로 ICAO 홈페이지(누리집)에 우리나라는 전 세계 20번째 SAF 급유 국가로 등재될 예정이다. 이어서, 국토부·산업부, 국적항공사·국내 정유사,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는 SAF 상용운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국내 SAF 사용확대에 상호 협력한다.   양해각서 체결에 참여하는 국적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에어프레미아, 에어로케이 9개사이며, 국내 정유사는 에쓰-오일, SK에너지, HD현대오일뱅크, GS칼텍스, 한화토탈에너지스 5개사다. 국토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SAF 사용촉진과 친환경 허브공항 조성을 위해 SAF 사용 항공사에 대한 ‘국제항공 운수권 배점 확대’, ‘인천공항 SAF 항공편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부와 국토부는 ICAO의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CORSIA)’의 모든 회원국(193개 국) 의무화로 국제항공 탄소규제가 강화되는 2027년부터 국내출발 국제선의 모든 항공편에 SAF 혼합(1% 내외) 급유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향후 SAF 사용 의무화에 따른 항공사의 탄소절감비용이 항공운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제항공 운수권 배분 방식 개선, 항공탄소마일리지 제도 도입검토, 공항시설 사용료 인하 등을 강구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국내 기업의 R&D·시설투자가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투자세액공제 확대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높은 SAF 생산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인센티브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SAF 생산의 주 원료인 폐식용유 이외에도 동물성 유지, 팜 부산물 등 현재 기술로 활용할 수 있는 해외 바이오자원을 공동 조사하고, 국내 기업이 사용을 희망하는 원료에 대해서는 SAF 생산실증 및 품질검증도 지원할 예정이다. 미세조류, 그린수소 등 원료 수급에 제한이 적은 차세대 원료 기반의 SAF 생산기술도 확보해 원료 공급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아울러, 국내외 대·중견·중소기업, 석유공사 등이 K-컨소시엄을 구성해 단계별로 해외 원료확보, 저장·유통 인프라 구축 등을 공동 추진하고, 기업 수요를 기반으로 바이오원료 수거·처리·정제시설, SAF 생산공장, 연구기관 등 SAF 핵심 인프라의 집적화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기후위기 대응과 항공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국제항공 탄소감축의 핵심수단인 지속가능항공유 사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면서 “국산 SAF 급유 첫 상용운항을 시작으로 국제항공 탈탄소 정책을 적극 추진해 우리나라가 항공분야 탄소중립 선도국가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우리가 항공유 수출 1위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강화하기 위해서는 향후 국내 항공유와 SAF의 원스톱 공급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라면서 “정부는 글로벌 SAF 시장 선점을 위해 범부처 역량을 결집하여 금번 전략에 포함된 정책을 차질없이 이행해 나갈 예정이며, 정유·항공업계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추가적인 지원방안도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국토교통부 항공안전정책관 항공기술과(044-201-4286),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국 석유산업과(044-203-5221)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에서 '2024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조회수 : 59|2024-08-31
가을 덕수궁 석조전 테라스에서 차 마시며 뮤지컬 볼 기회 잡으세요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가을을 맞아 덕수궁 석조전에서 가배 시음과 창작 뮤지컬 공연을, 조선왕릉 융건릉에서는 역사와 결합한 음악공연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준비한 덕수궁 석조전에서는 오는 9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2024년 하반기 ‘밤의 석조전’ 행사를 개최한다. 운영시간은 1일 3회(매주 월요일 휴궁일로 제외) 이번 하반기 행사는 상반기와 다르게 보다 다양한 국민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첨제 방식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한제국 시기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 공연 모습.(제공=국가유산청) 응모기간 중 예매권을 신청한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며, 당첨자는 관람을 희망하는 일시를 선택해 최종 예약하면 된다. ‘밤의 석조전’은 ▲ 전문해설사와 함께하는 석조전 내부 관람, ▲ 석조전 테라스 카페 체험, ▲ 대한제국 시기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 관람 등으로 구성된 덕수궁 야간 체험 행사이다.  덕수궁 석조전 2층 테라스에서 제공되는 서양식 후식과 음료.(제공=국가유산청) 석조전 2층 테라스에서 즐기는 카페 체험은 서양식 후식과 함께 음료를 즐기며 덕수궁 야경을 관람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후식으로는 피칸 타르트와 비지탕딘이 제공되며, 음료는 총 4종(따뜻한 가배(커피), 차가운 가배, 오디차, 온감차) 중 1종을 고를 수 있다.  피칸 타르트는 대한제국 시기 황실에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제과 용기 유물 중 ‘타르트 틀’이 발견된 것에서 착안해 새롭게 기획됐다. 하반기  ‘밤의 석조전’ 행사 응모는 9월 3일 오후 2시부터 9월 9일까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한 계정(ID)당 1회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9월 11일 오후 2시에 발표하며, 9월 12일 오후 2시부터 원하는 날짜와 회차를 선택해 최대 2매까지 신청 가능하다. 1인당 참가비는 2만 6000원이며, 만 65세 이상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전화 예매(1588-7890)도 9월 19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밤의 석조전」을 비롯해 ‘창덕궁 달빛기행’과 ‘경복궁 별빛야행’ 등 하반기에 열리는 다양한 궁궐 활용 프로그램에 우리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아름다운 한복 입기’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khs.go.kr),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www.kh.or.kr)을 참고하거나, 궁능 활용 프로그램 전화 상담실(1522-2295)로 문의하면 된다. 9월 21일에는 화성 융릉과 건릉(경기 화성시) 내 융릉광장에서 역사와 결합한 음악 공연인 ‘음악 속 왕릉 이야기-융건릉편’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에서 선보인 춤인 ‘검기무(劍器舞)’ 공연을 비롯해 조선왕실과 왕릉에 관한 다양한 역사적 사실들을 전통무용과 현대음악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 학생들과 한국 전통음악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음악공장 노올량’과 ‘월드뮤직그룹 공명’이 세대를 아우르는 격조 높은 합동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융건릉 문화행사 현장.(제공=국가유산청) 행사는 9월 2일 오후 2시부터 궁능유적본부 누리집(행사마당-문화행사, https://royal.khs.go.kr/ROYAL/)을 통해 회차당 150명까지 선착순으로 예약(전화예약 불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입장료 별도)이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선선한 가을날, 대한제국의 황궁인 덕수궁 석조전에서 차와 공연을 즐기거나 사도세자와 정조 부자의 이야기가 담긴 융건릉에서 전통음악을 듣는 체험을 통해 관람객들이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오감으로 즐기는 뜻깊은 시간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이 덕수궁을 누릴 수 있게 다양한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밤의 석조전’(좌) ‘음악 속 왕릉이야기_융건릉편’(우) 홍보물.(제공=국가유산청) 문의: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궁능서비스기획과(02-6450-3835), 덕수궁관리소(02-751-0740),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 (02-359-8906)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국가유산청'에서 '2024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국가유산청,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조회수 : 58|2024-08-31
9월의 수산물에 ‘대하·전어’…어촌여행지·등대·무인도서 등 선정

해양수산부는 9월 이달의 수산물로 대하·전어, 어촌여행지로 화성시 전곡리마을·울진군 해빛뜰마을, 해양생물로 옥덩굴, 등대로 울릉도등대, 무인도서로 목도를 각각 선정했다. 가을철에 많이 잡히는 대하는 양식산 흰다리새우와 생김새가 비슷하여 혼동하기 쉽지만, 뿔이 코끝보다 길게 나오고 몸통보다 수염이 길며 꼬리가 초록빛을 띠는 특징이 있다. 제철을 맞은 대하는 소금구이, 튀김, 찜, 회 등으로 즐길 수 있으며, 요리 후 남은 머리는 버터구이로 해 먹으니 버릴 것이 없다. 대하는 고단백 저지방 수산물이며, 아르기닌이 풍부해 근육 형성과 면역력 향상에 좋고, 고혈압과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된다. 전어는 제철을 맞아 듬뿍 오른 지방의 고소한 맛이 일품으로 구워 먹어도 맛있고, 회로 먹어도 맛있는 가을철 대표 별미다. 전어는 필수아미노산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데, 필수아미노산은 간 기능 개선과 기력회복에 좋으며 ,오메가-3 지방산(EPA, DHA)은 심혈관계 질환 예방과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 이달의 수산물인 대하, 전어를 비롯한 수산물 관련 정보는 어식백세(https://blog.naver.com/korfish01) 에서 확인할 수 있다. 9월 ‘이달의 수산물’ 포스터.(이미지=해양수산부 제공) 또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온전히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경기도 화성시 전곡리마을과 경상북도 울진군 해빛뜰마을을 9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 선정했다.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전곡리어촌체험휴양마을은 서해안 최대규모의 요트 정박지(마리나)를 갖춘 곳으로, 푸른 바다와 하얀 요트의 조화가 멋진 장관을 이룬다. 전곡리마을에서는 매년 가을 ‘전곡항 망둥어 낚시대회’가 개최되는데, 올해는 다음 달 21일에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갯벌체험과 전곡항 해적선타기 체험도 할 수 있어 아이들과 방문하기에 좋다.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기성망양해수욕장에 있는 해빛뜰어촌체험휴양마을은 동해안의 맑은 바다와 소나무 군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해빛뜰펜션은 시원한 동해를 감상할 수 있고, 바비큐장, 카페도 준비돼 있다. 특히 마을 펜션 옆 해빛뜰캠핑장의 솔숲텐트존에서는 소나무가 만드는 그늘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 9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에 관한 자세한 관광 정보는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9월 이달의 해양생물로 옥덩굴(Caulerpa okamurae)을 선정했다. 옥덩굴은 암반에 붙어 자라며 약 5~20cm 길이의 가지에서 알맹이 모양의 작은 가지가 돋아나 포도와 같은 형태를 띠는 해조류다. 일본 및 베트남에서 서식하는 옥덩굴과 유사한 종인 바다포도가 국내에 수입되어 식용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한국의 옥덩굴도 이를 대체한 식재료로 활용될 잠재력이 높다. 2000년대 전까지 제주도를 포함한 동해안 일부 지역(영덕, 울릉도, 독도)에 서식하는 종이었지만 기후변화 때문에 현재는 강원도(주문진)까지 서식지가 확대되었다. 해수부는 지나해 4월부터 옥덩굴을 해양생태계 기후변화 지표종으로 지정해 관찰하고 있다. 옥덩굴은 따듯한 바다에 서식하는 아열대성 해조류로 조간대 하부에서 조하대까지 주로 파도의 영향을 적게 받는 곳에서 관찰되며, 수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에 무성하게 자라며 군락을 이루는 경향이 있다. 옥덩굴을 비롯한 다양한 해양생물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https://www.mbris.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9월 이달의 등대로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의 울릉도 등대를 선정했다. 이 등대는 1958년 최초 설치돼 25초 간격으로 하얀색 불빛을 깜빡이며 동해를 지나는 선박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울릉도 등대는 바람을 기다리는 언덕이라는 뜻의 대풍감 절벽 위에 있으며, 등대에서 몽돌로 이루어진 학포해변과 코끼리 모양을 닮은 바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등대로 가기 위해서는 태하마을 버스정류장에서 30분 가량 걸어 올라가거나 모노레일을 이용할 수 있으며, 모노레일을 이용하면 울릉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좀 더 쉽게 등대에 도착할 수 있다. 울릉도는 오랜 시간 자연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신비의 섬으로, 나리분지, 봉래폭포 등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체험, 독도와 함께하는 애국심 고취 여행, 거북바위, 버섯바위 등 다양한 바위를 찾아보는 바위기행 등 이색 테마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울릉도에서는 오징어, 호박엿뿐 아니라 울릉약소, 홍합밥, 따개비칼국수, 독도새우 등 청정한 자연에서 자란 신선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해수부는 이달의 등대를 방문하거나 의미가 있는 여행 후기를 작성한 여행자를 연말에 선정해 예쁜 등대 기념품과 50만 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참여방법 등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lighthouse-museum.or.kr)의 ‘등대와 바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등대 주변 관광정보는 울릉군 관광문화 누리집(www.ulleng.go.kr/tour)에 소개되어 있다. 이 밖에도 9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에 있는 절대보전무인도서 목도를 선정했다. 목도는 고도 10m, 길이 200m, 면적 15,074㎡ 규모로 온산국가산업단지에서 0.1㎞, 울산 신항에서는 남쪽으로 1㎞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목도라는 이름은 섬 모양이 사람의 눈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졌는데, 동백나무가 많고 그 꽃이 아름다워 동백섬으로 불리기도 한다. 비교적 작은 규모지만 목도는 다양한 식생을 자랑한다. 동백나무, 후박나무, 사철나무, 보리밥나무, 곰솔 등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봄에는 섬 전체를 빼곡하게 메웠던 동백나무가 꽃송이를 통째로 떨어뜨리는 장관을 보여주기도 한다. 울릉도와 독도를 제외하고 동해에서 유일한 상록활엽수림을 보유한 가치가 인정돼 1962년 천연기념물(울주 목도 상록수림)로 지정된 목도는 상록수림의 보호를 위해 관리 및 학술 목적을 제외하고 현재 출입이 제한되고 있다. 목도를 포함한 무인도서 정보는 해양수산부 무인도서 종합정보제공시스템(http://uii.mof.go.kr)에서, 인근 관광 정보는 울산광역시 울주관광 누리집(https://www.ulju.ulsan.kr/tour/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해양수산부 대변인 홍보담당관(044-200-5017)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해양수산부'에서 '2024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해양수산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조회수 : 59|2024-08-31
‘동행축제’ 베트남 현지 수출 상담 1288만 달러 달성

중소벤처기업부는 롯데마트와 함께 29일(현지 시각)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한 ‘9월 동행축제’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1288만 달러(한화 약 171억 원) 규모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2024 동행축제 with lotte’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수출상담회 현장에서는 아세안 시장개척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소상공인 80개사들이 6개국(베트남,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 현지 바이어 80개사에 에센스, 쿠션 등 K-뷰티 제품과 K-푸드, 생필품 등을 선보였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중기부-롯데가 협력하여 개최한 ‘9월 동행축제’ 수출상담회가 개최되고 있다.(제공=중소기업벤처부) 이날 총 420건의 상담을 실시해 6개사(25만 달러)가 현장에서 즉시 업무협약 성과를 올렸으며, 특히, 워터베리어 썬스크린 제품을 선보인 뷰랩코리아는 베트남 바이어와 53만 달러 규모의 현지 수출 구두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성과를 나타냈다. 롯데마트 베트남 현지 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박민철 에스피컴퍼니(베이비 쿨 냉감매트 제작) 대표는 “이번 동행축제를 통해 현지 베트남 롯데마트에 진출이 가능해졌다”며, “더 많은 중소·소상공인들에게 해외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한 '9월 동행축제' 수출상담회에서 롯데마트 베트남 법인 바이어(좌)-에스피컴퍼니(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제공=중소기업벤처부) 중기부 내수활성화추진단 이정훈 과장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현지 바이어를 포함한 여러 바이어 분들이 한국 뷰티제품을 보러 왔다며, 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표현해주셨다”고 말하고, “이번 상담회를 통해 우리 제품들의 수출역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중기부는 이 날 수출상담회에 앞서, 동행축제 개최 이래 최초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막식을 개최했으며, 7일간 롯데몰 웨스트레이크점 1층과 지하1층 마트에서 각각 우수 소상공인 팝업스토어와 판촉행사를 운영한다. 문의: 중소기업벤처부 내수활성화추진단(044-204-7361)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24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조회수 : 61|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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