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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뉴스2025-12-12

부산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7318가구 선정…지방…

국토교통부와 부산광역시는 12일 부산 화명·금곡지구와 해운대지구의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선도지구 7318가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화명·금곡지구 12구역(코오롱하늘채1차, 2차) 2624가구와 해운대지구 2구역(두산1차, LG, 대림1차) 4694가구다. 이는 지난해 1기 신도시 5곳에서 선도지구 3만 7000가구를 선정한 이후 지방권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가 추진되는 첫 사례다. 해운대지구.(이미지=국토교통부 제공) 국토부는 내년 상반기 부산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신설하는 등 선도지구 특별정비구역 지정, 사업시행계획 인가 등의 향후 사업절차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부와 부산시는 향후 정비 추진 과정에서 전세시장 불안이 없는 안정적인 이주를 지원하기 위해 면밀한 주택수급관리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화명·금곡지구.(이미지=국토교통부 제공) 한편, 대전광역시와 인천광역시도 선도지구 선정을 본격 추진 중이다. 대전시는 지난달 28일 둔산지구 7500가구, 송촌·중리·법동지구 3000가구 등 2개 지구에 대한 기본계획(안) 주민공람과 함께 선도지구 공모에 착수했다. 인천시는 지난 8일 연수·선학지구 6300가구, 구월지구 2700가구, 계산지구 2400가구, 갈산·부평·부개지구 1650가구, 만수1·2·3지구 2550가구 등 5개 지구에 대한 기본계획(안) 주민공람을 시작했으며, 오는 15일 선도지구 공모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상주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부산, 인천, 대전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안) 주민공람과 선도지구 선정이 순차적으로 추진됐으며 10여 개 지자체가 기본계획(안)을 수립하고 있는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의 전국 확산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국토부는 전국의 노후된 계획도시가 주거·교육·산업 등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생활공간으로 재편돼 미래지향적인 도시로 전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국토교통부 도시정비기획과(044-201-4921)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국토교통부'에서 '20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2024-11-26

소방청, 대설·한파 대비 ‘긴급구조 대응·대비태세’ 구…

소방청은 겨울철 기상특보 등 위험 상황에 따른 비상근무계획을 수립하고 긴급구조 대응·대비태세를 구축한다. 또한 신속한 현장 출동·대응을 위해 접근곤란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출동로를 확보한다. 아울러 전국 시도소방본부는 지자체와 경찰 등과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재난상황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한다. 소방청은 26일 기온 급강하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4~2025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긴급구조 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원 산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린 지난해 2월 23일 동해시 묵호동 산재골 일대에서 제설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사진=동해시 제공) 최근 10년 동안 겨울철 전국 평균 한파 일수는 6.4일로 12월은 저기압성 순환의 영향으로 평년 대비 낮은 기온이 예상된다. 소방활동 통계자료에 따르면 한파가 법정 재난에 포함된 2018년 이후 한파로 인한 자연재난 사망자는 3명(2022년 2명, 2023년 1명)이다. 특히 지난해 겨울철 한랭질환자는 400명으로 주요 질환은 저체온증(80%)과 동상(19%)이며 그중 65세 이상 노년층이 전체 환자의 52%를 차지했다. 지난해 대설·한파로 인한 재산피해는 126억 4000만 원이고 그중 사유시설 피해가 88%(111억 2000만 원), 공공시설 피해는 12%(15억 2000만 원)를 차지했다. 이에 소방청은 겨울철 자연재난 등에 대비해 긴급구조 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신속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겨울철 현장활동 소방장비 가동상태 유지 ▲지자체 등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비상연락체계 구축 ▲접근 곤란 지역 및 시설 출동로 확보 ▲겨울철 한파 관련 한랭질환자 등 응급환자 이송 체계 강화 등이다. 신속한 비상대응체계 구축으로는 119 신고 폭주 대비 전국 시도 소방본부 119 신고접수대를 확대 운영하고 기상특보 등 위험상황에 따른 비상근무계획을 수립하고 긴급구조 대응·대비태세를 구축한다. 겨울철 현장활동 소방장비 가동상태 유지를 위해서는 스노체인, 염화칼슘 등 월동장비를 소방차에 적재하고, 출동차량 결빙방지 및 유지 관리에도 힘쓴다. 아울러 전국 시도소방본부는 지자체와 경찰 등 관계기관과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재난상황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한다. 또한 폭설로 인한 고립지역 등 접근 곤란 지역 및 시설 현황을 지자체와 공유해 현장 출동 여건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유관기관과 협업해 출동로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겨울철 한파 관련 한랭질환자 등 응급환자 이송 체계 강화를 위해 구급장비 보온·관리 유지 및 구급차량 난방기 점검 등 동결방지 대책을 강구하고 19개 시도 소방본부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의료지도와 상담을 강화한다. 박근오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폭설 및 한파 피해는 해마다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중앙119구조본부와 특수구조대를 한파·대설 예상 지역에 사전 배치하고,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소방청 대응총괄과(044-205-7575)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소방청'에서 '2024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소방청,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사실은 그렇습니다.2024-12-23

[사실은 이렇습니다] 과기정통부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

[기사 내용] ○ 주요 대학(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이 '24.12월 학생인건비 연구개발기관단위 관리기관 지정 완료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25년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참여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설명] ○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대학을 포함하여, 12.18(수) 학생인건비 통합관리기관 목록 공고를 통해 연구개발기관단위 관리기관(이하 기관단위 관리기관) 지정 승인을 받지 못한 대학도 현재 요건 보완·점검 중으로, 연구생활장려금 사업에 불참하거나 제외되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 내년도 시행 예정인 연구생활장려금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기관단위 관리기관으로 지정되어야 하며, 이에 맞는 학생인건비 지급·관리 전산시스템을 갖추어야 합니다.  - 전산시스템 구축·점검에 통상 수개월이 소요됨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금년 하반기 대학에 이를 안내하고, 기관단위 관리기관 신규·전환 희망대학의 신청(8~10월)을 받아 대학별 요건* 점검·보완을 실시(10~12월)하고 있습니다. * 기관계정 전산시스템 구축, 기관계정 운영계획 수립, 마련 등  ○ 이번 지정 승인의 경우, 기관단위 신규·전환 신청대학 중 15개 대학이 요건을 충족하여 우선 승인한 것으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대학을 포함하여 나머지 기관에 대하여는 '25.1월까지 추가 보완할 수 있도록 점검 결과를 안내하였습니다. - 과기정통부는 각 대학이 필수 요건을 갖출 수 있도록 컨설팅 등을 통해 독려하는 한편, 기한 내 보완이 완료된 경우 '25.2월 기관단위 관리기관으로 추가 지정할 예정입니다. ○ 연구생활장려금 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의 연구생활 최소 안정성 보장과 함께 대학차원 학생지원금 지급·관리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동 사업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기관계정 운영이 필수적입니다.  - 향후 기관단위 관리기관 추가 지정 및 연구생활장려금 사업 예산 확보 등의 노력을 이어 나갈 것입니다. ※ '25년초 사업 공고일 시점에 기관단위 관리기관 요건 보완·점검 중인 대학도 사업 신청 可 문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인재정책국 미래인재양성과(044-202-4839), 성과평가정책국 연구제도혁신과(044-202-6953)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2024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2024-07-05

KTV 간판 프로 ‘살어리랏다’ 300회 맞아…귀농 성…

한국정책방송 ‘KTV’ 인기 프로그램 가 5일 300회를 맞이한다. 지난 2012년 9월 20일 ‘초보 농사꾼의 귀농일기’를 시작으로 전파를 탄 는 그동안 추억과 감성, 그리고 제 2인생을 모티브로 시청자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자체 유튜브 채널 조회 수에서 ‘150억 원 들여 만든 국내 1호 민간 정원’ 편 346만 회, ‘지금까지 이런 정원은 없었다!’ 편 234만 회, ‘홍천과 사랑에 빠진 회장님’ 편 206만 회 등 인기를 보여줬다.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사연은 바닷가 이야기였다. 지난 2019년 8월 1일 방영된 ‘우럭포를 아시나요?’에서는 우럭포로 지역 음식인 우럭젓국을 대중화시키기 위해 노력 중인 귀어인 박치송 님의 귀어일기가 펼쳐졌다. KTV 편 박성자·라규채 부부. 올해 가장 높은 시청률을 차지한 ‘인생 후반전 조금 심심하게 살렵니다’편(5월 25일 방영)에서는 도시인에게 제2의 인생의 삶을 선사했다. 젊은 날 택시 운전을 하며 독학으로 노무사에 합격한 구건서 씨. 계곡이 휘감은 절벽 위 꿈의 숲, ‘심심림’을 가꾸며 무위의 삶을 실천하고 있는 그의 일상이 공개됐다. 한편, 5일 방영되는 300회 특집에서는 그동안 진행을 맡은 성우 김기현 씨가 유튜브 조회수 346만 회를 기록한 ‘민간정원 국내 1호’ 오부영 회장을 만난다. 지난 2021년 6월 12일 방영된 ‘아름다운 정원 화수목’의 주인공 오 회장은  방송이 나간 이후 그는 ‘살어리랏다’의 영향력과 인기를 몸소 체감했고, 지난해 대한민국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에서 공공정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 성우 김기현 씨는 “올해 내 나이 팔순인데 진행을 하면 할수록 어릴 적 추억이 눈물겹게 되살아나며 오롯이 자연의 품에 안기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은우 KTV 원장은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이들에게 가 귀중한 소통의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이었으면 한다”며 “지자체 귀농귀촌인 유치를 통한 인구소멸 방지 등 지역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생생하고 유익한 귀농, 귀촌, 귀어의 300개 ‘귀농꿀팁’은 유튜브 채널이나 KTV 누리집에서 다시 만나 볼 수 있다. 문의 : 한국정책방송원 방송제작부(044-204-8201)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KTV'에서 '2024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KTV,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사실은 그렇습니다.2024-08-16

[사실은 이렇습니다] 복지부 “충북대병원 응급실 정상 …

[기사 내용] □ 제하의 기사에서,   ○ 충북대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결원을 메울 군의관조차 없어서 응급실을 24시간 유지하기 어려워 응급실 파행 장기화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보도 [복지부 설명]  □ 충북대병원은 8월 15일(9시) 이후 응급실을 정상 운영 중입니다.   ※ 응급의학과 전문의 병가 1명 복귀(8.18일), 휴직 1명 복직(8월 말) 예정으로, 9월부터는 응급실 전담전문의 총 10명 원복 예정 □ 정부는 응급의료 현장 상황을 감안하여 군의관 파견을 현재 200명에서 다음 주부터 약 50명 추가할 계획으로, 추가 파견되는 군의관 중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충북대병원에 우선 파견하겠습니다.   ○ 향후에도 배치인력 조정을 통해 인력이 필요한 병원에 핀셋지원할 예정입니다.   ○ 다만, 군의관과 공보의 인력 상황을 감안하여, 유사 진료과목 전문의라도 부족한 곳에 우선 배치할 예정입니다. □ 향후에도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전국 응급실 운영현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군의관·공보의 파견 등을 통해 응급실 진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의 : 보건복지부 비상진료지원반 비상진료인력파견팀(044-202-1714)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보건복지부'에서 '2024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사실은 그렇습니다.2024-07-26

[사실은 이렇습니다] 농진청 “과학적인 방법으로 아까시…

[기사 내용] ㅇ ‘벌통당 아까시꿀 생산량이 평년보다 30% 늘었다’고 했으나 한국양봉농협은 ‘꿀벌 실종으로 벌꿀 생산량이 줄어들었고, 정부가 조사한 51개 농가는 대상이 적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농진청 설명] 1. 농촌진흥청은 과학적인 방법으로 아까시꿀 생산량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까시꿀 생산량 조사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조사대상 농가수를 지난해 40개에서 51개로 확대했고, 조사대상 벌통에는 GPS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연도별 아까시꿀 생산량을 정확히 평가하기 위해 매년 같은 농가를 대상으로 표준화된 조사 방법으로 벌통당 생산량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 농촌진흥청은 국민이 안심하고 벌꿀을 소비하고 농가는 안정적으로 양봉을 경영할 수 있도록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겠습니다. 국내산 벌꿀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수입 벌꿀과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월동 후 꿀벌 개체 수 감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등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꿀벌응애 방제기술 개발 및 교육지원’, ‘스마트양봉 기술’, ‘꿀벌 신품종 개발’, ‘꿀벌 증식장 구축’ 등 다양한 기술을 개발, 보급하고 있습니다. 문의: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양봉생태과(063-238-2898)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농촌진흥청'에서 '2024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농촌진흥청,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사실은 그렇습니다.2024-08-01

[사실은 이렇습니다] 여가부 “타 부처와 긴밀한 협업으…

[기사 내용] o 여성가족부가 장관 부재로 협업·조정 기능이 떨어지고, 내년 예산 편성 과정에서도 힘이 빠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보도 [여가부 설명] □ 여성가족부는 차관이 장관 권한대행자로서 정부 내 회의체에 참석하여 타 부처와 정책 조정·협의 등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있습니다. ㅇ 고립·은둔 청소년 발굴 및 지원방안(3.6.), 한부모 양육비 국가 선지급 제도 도입 방안(3.28.) 등 각종 대책을 발표하고, 여성정책의 각종 계획을 수립*하는 등 소관업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습니다. * 제1차 여성폭력방지정책 2024년 시행계획(4.25.), 제3차 양성평등정책 2024년 시행계획(6.5.) 등 ㅇ 또한, 법무부, 경찰청 등과 긴밀히 협조하며 교제폭력에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당시 법무부의 법·제도 개선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경찰청은 교제폭력 사건에 엄정 대응할 것을 밝힌 바 있어 여성가족부 업무 중심으로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 방안’을 발표한 것입니다. □ 아울러, 내년도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충실히 관계부처와 협의 중입니다. 여성가족부는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히 지원하고, 타 부처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소관 업무를 추진해 나갈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문의 : 여성가족부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02-2100-6075)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여성가족부'에서 '2024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여성가족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2024-10-04

낙동강·금강 공기 중 조류독소 불검출…지난해도 불검출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낙동강과 금강의 녹조 발생 지역에서 공기를 포집해 조류독소를 분석한 결과, 모든 조사 지점에서 불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몇 해 전부터 시민단체 일각에서 조류독소가 공기 중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녹조가 발생한 현장에서 에어로졸 형태로 조류독소가 확산되는지 여부를 밝히는 연구용역 및 자체 조사를 수행한 결과다.  특히 연구진은 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공기 포집기를 수표면 근접부, 수변부, 그리고 원거리 지점*에 모두 설치하고 포집시간도 4시간 이상으로 장시간 측정했다.  안동댐 예안교 인근 조류독소 에어로졸 포집 사진(사진=환경부 제공)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녹조가 주로 발생한 지역에서 공기 중 조류독소를 측정했다. 먼저 낙동강의 합천창녕보와 물금지역, 안동댐과 영주댐 지역에서 19개 시료와 금강 대청호와 하류의 웅포대교 지역에서 13개 시료를 포집해 분석했다.  이 결과 모든 지점에서 조류독소가 불검출되었다. 특히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같은 방법의 조사를 수행해 불검출 결과가 나온 데 이어 올해 조사에서도 공기 중 조류독소가 검출되지 않은 것이다.  한편 지난해 환경부에서도 한국물환경학회에 의뢰해 낙동강의 도동서원, 영주댐, 무섬마을 등 3개 지역과 옥천군 군북면 지오리 대청호 지역에서 공기 중 조류독소를 분석한 결과 모두 불검출된 바 있다. 김용석 국립환경과학원 물환경연구부장은 “현재까지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의 조사에서 공기 중 조류독소가 검출된 바가 없다”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녹조가 발생하는 지역에서 지속적인 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물환경평가연구과(032-560-7460), 물환경정책관실 물환경정책과(044-201-6999)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환경부'에서 '2024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신주희)'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환경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사실은 그렇습니다.2025-06-02

[사실은 이렇습니다] 식품기업 가격 인상 보도 관련 설…

 < 보도 주요 내용 >   6월 2일(월) 매일경제 「반년 새 식품기업 60여 곳 가격 인상」, 서울신문 「과자·커피믹스…슬그머니 또 올랐네, 식품업체 60곳 6개월간 가격 줄인상」, 국민일보 「식품·외식기업 60여 곳, 정국 혼란 틈타 줄줄이 가격 올려」, 부산일보 「반년 새 식품기업 60여 곳 가격 줄인상」, 아시아투데이 「커피·라면·과자 사 먹기 무섭네」, 조선일보 「내려올 생각 없네…가공식품값 매달 2% 넘게 뛰었다」 등에서 최근 기업들이 제품 가격을 줄줄이 올렸으며,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공백기를 틈타 연쇄 가격 인상에 나섰다는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     식품업계의 가격 결정은 원재료 가격, 환율, 인건비와 같은 원가요인 등을 반영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가격을 인상하는 경우에도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와 식품기업간 협의를 통해 인상 품목과 인상률, 인상시기 등을 조정하고, 기업의 할인행사 등도 병행해 왔습니다.    명확한 근거 없이 식품기업이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공백기를 틈타 연쇄 가격 인상에 나섰다는 기사는 소비심리와 시장에 영향을 미쳐 또 다른 가격 인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추측성 보도를 지양해 주시고 근거가 있다면 명확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2024-09-30

대기업 최초 여성 CEO의 일·가정 양립 비결…“바빠도…

‘일하면서 아이를 키울 수 있을까?’ 결혼을 앞두거나 출산을 코앞에 두거나 심지어 아이를 키우면서 누구나 한 번쯤 이런 고민을 한다. 이런 고민 끝에 어느 것 하나를 포기하기도 하는데, 우리는 그것을 ‘희생’이라고 이름을 붙인다.  정책브리핑은 지난 25일 한글박물관에서 윤여순 전 LG아트센터 대표를 만났다. 윤 전 대표는 국내 1세대 여성 임원으로서 자신의 길을 걸으며 고군분투해서 일·가정을 양립했고 현재는 코칭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우리는 그가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도 일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야기는 물론, 요즘 청년들이 고민하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조언도 들을 수 있었다.  윤여순 전 대표는 “미리 계산해서 헤쳐 나가려고 하면 하기도 전에 더 버겁게 느낄 수 있다. 인생은 절대로 계획한 대로, 예측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며 “두려워하지 말고 나와라 그리고 걱정하지 말라”고 간곡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가 열이 끓어올라 나의 발목을 붙잡고 매달리며 우는데 어쩔 수 없이 아이를 뿌리치고 출근해야 하는 고비가 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럴 때면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엄마로서 이렇게 해도 되는 건가’ 등 두렵고 불안하고 혼란스러울 수 있다.  윤 전 대표는 “잘할 수 있으니 고민하지 말라”며 “부모가 치열하게 일하며 아이에게 집중하면서 짧은 시간이라도 아이와 소통하는 시간을 늘려 나간다면 그 어떤 교육보다 좋다”고 설명했다.(사진=정책브리핑) 윤 전 대표는 “제가 경험한 바로는 엄마 발목을 잡고 울었던 그 아이가 커가면서 분명히 보고 느낄 것”이라며 “엄마가 치열하게 일하면서도 아이에게 집중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본 아이는 절대 잊지 않는다”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이것이 바로 그녀가 말하는 참 교육이다. 단순히 학습을 지원해 주는 것이 교육이 아니라, 성장하는 과정에서 늘 대화하며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엄마가 일하러 나가는 것이 훨씬 아이의 인생에 그리고 자신에게 행복감을 줄 것이다. 윤 전 대표는 “엄마가 최선을 다해 일하면서 아이와 짧은 시간이라도 소통하는 시간을 늘려 간다면 아이는 아주 훌륭하게 성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슬럼프나 어려움이 닥칠 때 오히려 아이가 큰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저출산 극복을 하려면 성공 케이스를 만들어야 함을 강조했다. 윤 전 대표는 “아무리 ‘이거 해라’, ‘저거 해라’ 권해도 하지 않는다”며 “조직의 문화가 바뀌어야 육아휴직 제도를 편하게 쓰거나 남녀 평등한 육아 참여 문화가 조성될 수 있다”고 전했다. 즉 아무리 좋은 제도가 있어도 그걸 사용할 수 있는 인식이 개선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윤 전 대표는 “‘여성 리더를 뽑았더니 좋았다’는 성공 사례를 남자 리더가 소개해 준다면 파급력이 훨씬 클 것”이라며 “사례를 통해 물꼬가 트여 다수의 기업에서도 여성 지도자들이 늘어난다면 자연스럽게 저출생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일·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다음은 윤 전 대표와의 일문일답. ◆ LG인화원 부장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해 ‘LG그룹 최초 여성 CEO’, ‘대기업 최초 여성 임원’ 등의 타이틀을 얻으셨습니다. 여성 직원의 ‘유리천장’을 어떻게 뚫으셨는지. 당시 여성 임원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길은 아니었습니다. 어떤 분야에서 단순히 개척하는 것을 넘어 가는 길마다 장애가 난무했고 여성 임원을 바라보는 시각은 특별하다기보다 관습적으로 별생각 없이 좋지 않게 바라보는 행동이었습니다. 유퀴즈에 출연했을 때도 골프공을 가져오라는 에피소드를 얘기해 화제가 됐지만, 당시에는 그런 무례한 차별은 비일비재했던 시절이었습니다. 특히 최초의 여성 임원이다 보니 모든 사람이 주시해 어깨가 무거웠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에 시시비비를 가렸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해봤자 다시 2차 피해를 당하는 건 저 자신이더라고요. 감정 조절이 잘 안되고 나중에는 사회가 무서워지기까지 해 움츠러들어서 오히려 제게 도움이 되는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최초의 여성 임원이 된 만큼 정말 잘 해보고 싶었습니다. 승진하고 이름을 남긴다기보다 여성 지도자로서 혼자 스포트라이트를 반짝 받고 이벤트성으로 사라지는 것이 아닌 제대로 일을 잘해서 오래오래 기억되고 싶었고 궁극적으로 후배들에게 연결돼 이어받을 수 있도록 해주고 싶었습니다.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면서 제 태도도 달라졌습니다. 여성 임원을 차별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섣불리 따지기보다 때로는 피해 가거나 조금씩 해결해 나가는 훈련을 했습니다. 즉 긴 숨으로 나아갔습니다. 불리한 구조 속에서 강하게 목소리만 높였다면 ‘저 여자 성격 장난 아니네’, ‘리더십이 꽝이구먼’ 등 후폭풍이 더 심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여성의 지위가 올라갈수록 더 했을 것입니다. 따라서 후배들에게 긴 호흡을 가지고 담대하게 나아가라고 조언해 주고 싶습니다. 윤여순 전 LG아트센터 대표(사진=정책브리핑)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올해 5월 를 실시한 결과 ‘경제적 조건 개선’과 ‘일·가정 양립’이 결혼 및 출산 결정에 핵심 요소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대표님께서는 일·가정을 양립하는 과정에서 고비는 없으셨나요?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아이를 키우며 일을 하다 보면 누구나 고비는 옵니다. 특히 출근해야 하는데 아이가 아플 때는 끔찍하죠. 저 또한 제 딸이 9살이었을 때 인생 최대의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임원이 막 됐을 때인데 아이가 진지하게 직장을 그만두고 미국에 살았을 때처럼 엄마가 집에서 쿠키를 구워주고 집에서 자신을 맞이해줬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뚝뚝 흘리며 요청했습니다.  아이의 말을 그냥 넘기면 결핍이 생길 것 같아 정말 심각하게 고민했고 심사숙고 끝에 아이와 약속했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매일 집에 귀가하면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정말 최선을 다해 약속을 지켰고 지금은 오히려 엄마가 그때 일을 그만두지 않았던 것이 자신에게 좋은 본보기가 됐다고 고마워합니다.  엄마가 최선을 다해 일을 하면서 아이에게 집중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늘리면 아이는 자라면서 엄마를 보며 아주 훌륭하게 성장합니다. 그리고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슬럼프나 어려움이 닥칠 때 오히려 아이가 큰 힘이 됩니다. 출장을 가면 아이가 써 준 편지, 직장에서 고민거리 있을 때 상담소처럼 힘이 되어 주는 아이. 아이로 인해 배우는 게 더욱 많습니다. 그래서 아이를 낳지 않고 일하는 분들에게 아이를 낳으면 더 일도 잘되고 인생도 잘 풀릴 수 있다고 알려주고 싶습니다.  또한 고비를 맞닥뜨리게 되면 당장 극복하려고 하지 말고 견디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대신 꿈을 잃지 말고 정진해 내 안에 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걸 믿으라고 하고 싶습니다. 어려움을 너무 이겨내려고 미리 계산해서 헤쳐 나가려고 하면 하기도 전에 포기하거나 더 버겁게 느낄 수 있습니다.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나의 꿈을 바라보며 정진하면 어느 순간 고비는 지나갔고 오히려 꿈에 가까이 다가가 있더라고요. 인생은 절대로 계획한 대로, 예측하는 대로 되지 않습니다. 내가 이룰 꿈이 저기에 있기 때문에 이 시간에 안 되는 것에 매달려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고 참고 견뎌 내십시오. 꿈을 포기하지 마세요. ◆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정부의 지원 정책은 과거에 비해 확대됐지만, ‘자유로운 육아휴직제도 사용’, ‘남녀 평등한 육아 참여 문화조성’ 등이 적극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는 다수의 의견이 있습니다. 인식 개선을 위한 방법이 있다면? 저출산 극복을 하려면 성공 케이스를 만들어야 합니다. 아무리 ‘이거 해라’, ‘저거 해라’ 권해도 하지 않습니다. 조직의 문화가 바뀌어야 육아휴직 제도를 편하게 쓰거나 남녀 평등한 육아 참여 문화가 조성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제도가 있어도 그걸 사용할 수 있는 인식이 개선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가장 파급력이 있는 곳은 글로벌 경쟁을 투명하게 하는 조직인 기업입니다. 아직 육아를 담당하는 사람이 여성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업 내 여성의 리더 수를 늘려야 합니다. 하지만 한국의 여성 리더 숫자는 OECD 국가 중 최하위에 속합니다. 과거에 비해 여성의 교육 수준은 높아졌지만, 아이를 낳는 순간 문제에 맞닥뜨리면 어쩔 수 없이 일을 그만두고 아이의 교육에 전념하게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사회 구조 속에 부모들은 아이를 붙잡고 자신의 욕망과 꿈, 비전 등을 쏟아부어 교육열을 높입니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참교육은 부모가 최선을 다해 일하면서 성장하는 과정 내내 아이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아이가 점수 몇 점 잘 받아서 좋은 대학에 입학할 때까지가 아니라, 그 이후 인생 전반에 걸쳐 부모를 바라보며 자연스럽게 참교육을 받아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와 기업의 지원 대책이 뒷받침돼 아이 키우며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구조와 인프라가 조성돼야합니다.  성공 경험이 나와야 합니다. 무엇보다 ‘여성 리더를 뽑았더니 좋았다’는 성공 사례를 남성 리더가 소개해 준다면 파급력이 훨씬 클 것입니다. 이 사례를 통해 물꼬가 트여 다수의 기업에서도 여성 지도자들이 늘어난다면 자연스럽게 저출생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일·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될 것입니다. ◆ ‘나 지금 잘하고 있나’, ‘육아하면서 일을 계속할 수 있을까’ 등 좌절의 순간마다 고민하는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경력 단절 및 육아 휴직 등에 대한 문제로 출산·육아를 포기하려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나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걱정하지 말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엄마가 일하러 나가는 것이 훨씬 아이의 인생에 그리고 엄마들에게 오히려 행복감을 줄 것입니다. 엄마가 항상 옆에서 일일이 잔소리하고 관여하는 것보다 아이가 직접 부딪혀 보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약간의 자유를 주는 것이 독립심도 기를 수 있고 더 큰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일과 육아 두 가지 일을 어떻게 병행할지 걱정할 수 있는데, 아주 잘할 수 있습니다. 평소 강연을 하러 지방까지 가는 편은 아닌데, 코로나가 끝나갈 무렵 충북 간호사협회에서 요청이 들어와서 고생하신 간호사분들을 위해 지방으로 강연하러 간 적이 있습니다. 약 350명의 청중이 가득 앉아 계셨는데, 혹시 지금 육아하는 분이 있는지 물었고 매우 많은 분이 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점이 가장 힘든지 질문했는데, 즉각적으로 ‘시프트 제도’라고 답했습니다. 3교대 제도인데, 특히 야간 근무가 걸리면 죽음이라고 설명하시더라고요. 아이를 길러본 입장에서 그림이 딱 그려졌죠. 그분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고 싶어 여느 때처럼 제 경험을 살려서 ‘혹시 어떤 분은 야간 근무조일 때 아이가 열이 끓어올라서 회사 나가지 말라고 매달리며 우는데 어쩔 수 없이 아이를 뿌리치고 출근해 열이 오른 다른 환자를 봐야 할 때가 있을 것’이라고 한마디 했습니다. 그럴 때 당연히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엄마로서 이렇게 해도 되는 건가’, ‘내가 이렇게 해서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등 두렵고 불안하고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근데 정말 제가 다 겪어봐서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지금 너무 잘하고 있고 걱정하지 말라’고 확실하게 얘기했습니다. 제가 경험한 바로는 엄마 발목을 잡고 울었던 그 아이가 커가면서 분명히 보고 느낄 것입니다. ‘엄마는 도대체 어딜 저렇게 나가는 거야? 밤에도 나가는 데 어딜 가는 거지? 그랬더니 우리 엄마는 간호사래. 사람을 고쳐주는 일을 한데, 우리 엄마 좋은 일을 하네. 너무 열심히 하시네. 어려운 일이 있어도 이렇게 하는 거구나’ 등을 깨달으며 성장합니다. 이것이 바로 참 교육입니다. 엄마가 치열하게 일하면서 자기가 이루고 싶은 것을 보람되게 하면 자신에게도 의미가 있는 동시에 어려운 일이 있어도 헤쳐 나가면서 아이에게 집중하고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본 아이는 결코 잊지 않습니다.  강의를 마치고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는데, 어떤 분이 제 손목을 꽉 잡았습니다. 젊은 여성의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 있었습니다. 그녀는 열 오른 아이 이야기 듣는데 자기 얘기하는 줄 알았다면서 눈물을 뚝뚝 흘렸습니다. 저는 그냥 아무 말 없이 안아드렸고 그 여자분은 제 귓가에 ‘너무 큰 힘이 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정말 강의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육아 부담, 돌봄 부담, 내 집 마련 부담 등 저출생 3대 분야를 집중적으로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해 본 엄마로서, 같은 길을 걸어본 선배로서 기대하는 바와 제언 한 말씀 해주세요. 저출생 문제는 국가 존망이 달린 문제인데 왜 아직 안 했나 답답합니다. 이제라도 정부가 나서서 전담 부처도 만들고 저출생 대책을 추진한다고 하니 반가울 따름입니다. 단순히 돈만 지원해 주는 것이 아니라 ‘퍼블릭 케어’처럼 국가가 나서서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야 합니다. 이와 동시에 기업에도 그런 인프라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서 장려해야 합니다. 기업에 일·가정 양립할 수 있는 인프라가 조성되면 파급력이 대단할 것입니다. 기업도 글로벌 경쟁을 해야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에 CEO나 의사 결정할 수 있는 임원 중 여성의 숫자를 늘린다면 조직 문화가 달라지고 남자들의 리더십도 더 확장될 것입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국력에도 큰 힘이 될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를 낳기 망설이는 싱글이나 출산 후 일을 그만둬야 하나 고민하거나 경력이 단절돼 걱정하는 부모들에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선택이지만, 두려워서 그 선택을 주저한다면 ‘고민하지 말고, 잘할 수 있다’고. 부모가 치열하게 일하며 아이와 소통하는 시간을 늘려가려고 노력한다면 그 아이에게 그 어떤 교육보다 좋습니다.  게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가 성장하면서 오히려 큰 힘이 돼 사회생활도 더 유연하게 할 수 있습니다. 아이만 어른이 되는 것이 아니라 부모도 진정한 어른으로 거듭납니다. 두려워 말고 나오라고, 나와서 잘할 수 있다고 꼭 말해주고 싶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2024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2024-10-08

서울살롱, 베를린에서 만나는 ‘K-뷰티’ 성공의 비밀

독일 베를린에서 K-뷰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열어 전문가들이 직접 소개하는 헤어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아울러 메이크업 존과 퍼스널 컬러 존도 마련해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방문객들에게 개인 맞춤형 상담도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주독일한국문화원이 오는 12일 독일 베를린에서 ‘서울살롱: K-뷰티의 비밀’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주독일한국문화원이 기획·제작한 영상 콘텐츠.(사진=문체부 제공) 최근 수년 동안 독일에서도 K-뷰티 제품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유명 뷰티 브랜드와 현지 업체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이 벌써 뜨겁다. 전 세계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K-뷰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유명 브랜드인 차홍과 메이드미(Meideme) 외에도 독일 업체 KEAUTI(큐티)도 참여해 한국의 최신 뷰티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차홍 브랜드의 전문가들이 직접 소개하는 헤어스타일링 시연으로, 참가자들은 최신 K-뷰티 헤어 스타일링 방법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메이크업 존과 퍼스널 컬러 존도 마련해 국제뷰티교류협회 소속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방문객들에게 개인 맞춤형 상담도 하고 직접 체험해 본 제품들을 구매할 수도 있다. 자연주의를 추구하는 화장품 브랜드 메이드미(Meideme)는 환경을 중시하는 독일인들의 취향에 맞춰 한국의 자연주의 미용철학을 알릴 예정이다. 독일 화장품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170억 유로가 넘는다. 한국 화장품 수출은 2019년 1300만 유로 수준에 머물렀으나 최근에는 2000만 유로를 훌쩍 뛰어넘어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베를린에서 한국 화장품을 판매하는 독일 업체 KEAUTI(큐티) 역시 자발적으로 후원에 나서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 유명 브랜드들과 현지 업체까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 트렌드에 민감한 10대와 20대는 물론 중년층까지 독일 현지인들의 관심이 뜨겁다. 양상근 문화원장은 “이번 행사가 K-뷰티 홍보의 차원을 넘어 독일인들의 적극적인 K-뷰티 소비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독일 기업 간 B2B 거래가 촉진돼 K-뷰티 제품의 독일시장 점유율이 더욱 커질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주독일한국문화원(+49)30 2695 21740)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4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2024-09-05

정부,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 고시…‘친환경 …

국토교통부는 정부가 추진 중인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을 오는 6일 고시하고, 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고시되는 기본계획에 따르면, 제주 제2공항은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에 551만㎡ 면적으로 조성하며 주요 시설은 활주로(3200m×45m) 1본, 계류장(31만 1000㎡, 항공기 28대 주기), 여객터미널(11만 8000㎡), 화물터미널(6000㎡), 교통센터 등으로 사업비는 5조 4500억 원이다. 제주 제2공항 조감도(2단계 사업 포함).(제공=국토교통부) 또, 제주 제2공항을 제주도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공항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여객터미널의 경우 에너지 소비량의 60~80%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지하수 보존, 생물 대체 서식지 조성 등을 위한 친환경 사업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영향평가 단계에서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따른 환경 영향 저감방안을 검토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추가적인 친환경 사업을 반영할 예정이다. 이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연 1690만 명 규모의 여객을 처리할 수 있게 되며, 항공 수요의 증가 추이에 따라 연 1992만 명의 여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2단계 확장 사업도 추후 검토한다. 제주 제2공항 평면도.(제공=국토교통부) 이번 사업에는 추후 확장할 사업의 부지 조성까지 포함했으며, 확장 사업에서는 공항개발사업 이외의 문화·상업시설과 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는 민자 사업 등 다양한 추진 방안을 검토한다. 제주 제2공항이 문을 열면 현 제주국제공항의 포화 상태 해소는 물론, 제주도를 찾는 국민과 지역 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항공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증가가 예상되는 국내외 항공수요를 수용할 수 있게 되어 제주 지역의 관광객 증가와 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국토부는 기본계획 고시에 이어 기본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 후속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환경영향평가의 경우 제주특별법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의해야 하고, 협의 내용에 대해 제주도의회의 동의 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지역의 의견을 수렴해 관련 절차를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일 국토부 공항정책관은 “이번 기본계획 고시를 계기로 향후 절차를 관계법령 등 규정에 맞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친환경 공항 건설을 비롯해 구체적인 공항 건설과 운영방안을 지역과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의: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관 공항건설팀(044-201-4589)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국토교통부'에서 '2024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2025-05-08

정부, 올해 국고채 207조 1000억 원 발행…9조 …

올해 국고채 총발행 한도가 당초 본예산 기준 197조 6000억 원에서 207조 1000억 원으로 9조 5000억 원 증액됐다.  기획재정부는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돼 이를 반영해 올해 연간 국고채 발행계획을 수정했다고 8일 밝혔다. 기획재정부 청사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시기별로는 국고채 총량 207조 1000억 원에 대해 기존 상반기 55~60%, 하반기 40~45% 기조를 유지할 계획이고, 국고채 추가발행 물량 9조 5000억 원의 55~60%(5조 2000억~5조 7000억 원)도 상반기에 발행하게 된다. 연물별로는 국채시장 상황과 수급 여건 등을 감안해 당초 계획대비 장기물(20․30․50년물)의 연간 발행 비중을 35±5%에서 40±5%로 확대한다. 월별 발행규모는 이번 수정 발행계획 하에서 균등발행 원칙을 유지하되, 국채시장과 재정자금 조달 상황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앞으로도 국고채의 원활한 발행으로 시급한 현안 대응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의 역할 수행을 적극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기획재정부 국고국 국채과(044-215-5130)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기획재정부'에서 '20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신주희)'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기획재정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2025-06-10

방산 중소기업 수출 지원…국내외 업체 대상 '1:1 수…

방위사업청은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 중소기업 간 1:1 수출상담을 통한 국내기업의 수출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절충교역 산업협력' 행사를 10일부터 이틀간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개최한다. 절충교역은 해외로부터 무기나 장비를 구입할 때 반대급부로 국산 부품을 수출하거나 관련기술을 이전받는 교역 형태다. 10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5 절충교역 산업협력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방위사업청) 이번 행사는 방사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국내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 지원을 위해 국외기업과 국내 방산업체를 대상으로 1:1 수출상담을 한다. 또한, 'GVC30 글로벌 매칭데이'도 함께 열어 글로벌 10대 기업에 부품 등 수출 가능성이 높은 국내 중소기업 후보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기업과 수출협의를 진행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GVC30(Global Value Chain)은 방산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수출 성과 창출을 위해 국내 방산중소기업을 글로벌 체계기업의 공급망으로 진입시키기 위한 프로젝트 사업이다. 이번 행사로 글로벌 공급망에 직접 진입이 가능한 중소기업을 오는 8월까지 선정하고, 수출을 위한 개발(커스터마이징)과 이에 필요한 시설·장비 도입, 국내·외 시험 및 해외 마케팅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절충교역 산업협력 행사는 방사청이 2014년부터 해마다 2회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산업협력 소요를 확인해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사, 보잉(Boeing)사, 레이시온(Raytheon)사, 에어버스(Airbus)사, L3사 등 10개 국외업체와 18개 국내 방산 혁신기업 3기 업체, 15개 GVC30 신청 국내업체가 참여한다. 수출상담에서는 국내외 기업의 구매 담당자 간 관심 사항과 산업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방사청 절충교역 담당관들이 현장에서 참석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절충교역 참여 방법에 대한 상세한 개별 상담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10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5 절충교역 산업협력 행사' (사진=방위사업청) 김일동 방사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은 "이번 산업협력 행사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방산기업의 협력사로 참여하고, 방산 수출 계약으로 이어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행사를 지원해 국내외 기업 간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공급망에 편입될 수 있도록 절충교역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 절충교역과·방위산업고도화지원과(02-2079-6440)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방위사업청'에서 '20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방위사업청,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사실은 그렇습니다.2025-08-25

[사실은 이렇습니다] 고용부 "노조법 2·3조 개정에 …

[고용부 설명] □ 지난 8월 21일에 있었던 「고용노동부·주요 기업 CEO 간담회」에서 한국GM CEO 등 기업들은 노동조합법 개정에 따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우려를 이야기한 바 있음 ㅇ 이에 정부는 현장의 의견을 상시적으로 수렴할 수 있는 소통채널을 만들어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듣고 피드백을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며, - 이에 따라 현장에서 어려움을 이야기하면 정부는 이를 풀어나갈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하였음 - 이에 대하여 기업도 정부의 지원방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수긍하는 분위기 속에서 회의를 마쳤음 □ 정부는 노동조합법 2·3조 개정 이후 6개월의 시행 준비기간 동안 노사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TF를 구성하여 현장과 상시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피드백을 제공하고, ㅇ 아울러, 원청의 사용자성 판단기준, 교섭절차, 노동쟁의의 범위 등에 대한 구체적 지침·매뉴얼을 정교하게 마련하는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다하여 법 시행 과정에서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겠음 문의 : 고용노동부 노사협력정책관 노사관계법제과(044-202-7615)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고용노동부'에서 '20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사실은 그렇습니다.2024-10-04

[사실은 이렇습니다] 국가유산청 “국가무형유산 지정 확…

[기사 내용] ㅇ 중국의 국가급 무형유산 중 한국의 무형유산이 20가지나 되는데, 이 중 널뛰기 등 7가지는 우리나라에서 국가유산으로 지정조차 안 해 ㅇ 전통유산 지키기 위해 빼앗길 가능성이 큰 유산의 목록 확대 관리 필요 [국가유산청 입장] □ 무형유산 지정 확대를 위한 예비목록 마련 등의 제도를 개선하여 우리의 무형유산 보호에 힘쓰겠습니다. ㅇ 국가유산청은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지 않은 무형유산의 수집과 발굴을 위해 2013년부터 ‘한국무형유산종합조사 기초목록 수집’을 분야별로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ㅇ 중국에서 국가급으로 지정한 우리의 무형유산 중 ‘해금산조’, ‘널뛰기’, ‘그네뛰기’, ‘혼례’, ‘수연례’, ‘회혼례’ 등은 기초목록에 선정되었으며, 이 목록은 향후 국내 국가무형유산 지정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ㅇ 나아가, 국가유산청은 중국 등 국외에서 지정된 우리의 무형유산을 비롯하여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지 않은 종목에 대해서도 예비목록 마련 등 보호기반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ㅇ 앞으로도 국가유산청은 무형유산의 지정과 목록화 등을 통해 우리 무형유산 보호 및 지정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문의 : 국가유산청 무형유산국 지정심사과(063-280-1631)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국가유산청'에서 '2024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신주희)'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국가유산청,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2025-02-26

올해 '기초연구사업' 본격 지원…연구비 2조 3400억…

정부가 올해 기초연구사업 제1차 신규과제 1880개를 선정하고 내달부터 본격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계속과제 5700여 개의 연구비 1조 3600억 원도 이달 중 신속하게 집행할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기초연구사업 제1차 신규과제 공고·평가를 거쳐 중견연구, 한우물파기 기초연구, 신진연구 등 1880개 과제(4081억 원)를 선정해 다음 달 1일부터 지원한다며 26일 이같이 전했다. 올해 기초연구사업은 작년 보다 사업계획을 2개월 단축해 조기에 확정하고 지난해 11월 6일 공고했다. 약 9300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선정 평가를 차질 없이 진행해 대학 회계 개시일인 내달 1일 과제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하고 대학 연구실의 연구 공백을 해소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또한 코로나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전국 순회 설명회(5회)를 개최하는 등 신규 과제에 대한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도 노력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기초연구에 대한 회계연도 일치 예외 적용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신규과제 공고가 주로 상반기에만 집중돼 있던 전년과 달리 상당수 신규 과제를 하반기에 추가 공고(개인연구 1635개)할 수 있게 돼 연구자들의 연구 안전망 확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과거 하반기 개시 과제는 6개월분의 연구비만 지원되던 것과는 달리 올해부터는 과제 개시 시기와 관계없이 12개월분의 연구비를 지원해 보다 안정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연구 수행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편, 올해 기초연구사업 제1차 신규과제 선정 평가는 기초연구 본연의 목적인 지식의 탐색→축적→확장에 충실한 과제의 선정에 초점을 맞췄다. 무엇보다 올해 신설된 도약연구는 기존 연구의 성과 중심으로 평가를 대폭 간소화해 우수한 연구 성과를 창출한 연구자가 동일한 연구 주제로 꾸준히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도약연구'에 선정된 정혜원 한국과학기술원 교수는 데이터 효율화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난 2021년도부터 불완전한 데이터를 활용한 기계학습에 대해 연구해 왔는데, 이를 심화시켜 '소량의 데이터 학습만으로 뛰어난 학습모델 개발'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과제를 통해 축적한 연구기법을 바탕으로 후속 연구의 아이디어를 제시한 과제도 눈에 띈다. 노성훈 서울대 교수는 지난해 과제가 종료됐으나 기존 과제에서 개발한 초저온 전자현미경을 통한 분석법을 기반으로 새로운 질문과 핵심 가설을 세운 뒤 '세포 골격 재생 연구'로 발전시키는 후속 연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회적으로 관심이 큰 주제에 대한 과제도 선정됐다. 한양대 오기용 교수는 지난 2020년도부터 전기자동차 리튬이온 배터리 수명 향상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다가 '열 안정성 확보'라는 새로운 연구 주제로 연구의 지평을 확장해 리튬이온 배터리 열폭주 예지 기법을 향후 3년 동안 연구할 예정이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어려운 경제 여건과 연구 현장의 예측 가능성 제고 등을 위해 이번에 선정된 1880개 신규과제를 비롯해 계속과제 5700여 개의 올해 연구비 1조 3600억 원을 이달 안에 신속히 집행할 예정이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예측가능성과 안정성은 기초연구 지원의 주요한 가치며 앞으로도 우리 연구자들이 새로운 지식 창출의 여정에 과감히 나설 수 있도록 동반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초연구의 질적 고도화를 위한 중장기 비전과 전략 도출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진흥과(044-202-4537)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20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2024-08-05

내년부터 이공계 대학원생 ‘연구생활장려금’ 받는다

내년부터 국내 이공계 대학원생들은 한국형 스타이펜드인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을 받게 된다. 해당 지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대학 기관 전체 계정을 만들고, 기관단위 관리기관 신청을 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안정적으로 연구생활장려금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학생인건비 제도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정부는 대학들로부터 학생인건비 관리기관 지정 신청 접수도 시작했다. 과기정통부는 안정적인 학생인건비 지급을 위해 국가연구개발과제의 학생인건비를 연구책임자 또는 연구개발기관 단위로 관리할 수 있는 학생인건비 관리제도를 운용해 왔으나, 연구현장은 연구실 연구개발과제 수주 상황에 따라 학생연구자의 인건비가 불안정하게 변동된다는 문제를 제기해 왔다. 이번에 발표한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을 위한 학생인건비 제도개선 방향은 현장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학생인건비를 지원하고 이공계 대학원생들의 연구·학업 몰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담았다. 먼저 학생인건비의 기관 단위 관리를 확대한다. 한국형 스타이펜드 사업에 참여할 대학은 기관 전체 계정을 설치해야 하며 대학별 상황에 맞는 사업 운영을 위해 학과, 학부 등 세부계정도 함께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연구책임자의 학생인건비 지급 상향 촉진과 기관 차원의 효율적인 자원배분을 위해 연도말 기준 연구책임자 계정의 잔액 일정 비율은 기관계정으로 이관해 활용하게 된다. 아울러, 학생인건비 관리에 대한 점검체계를 강화해 관리 점검 항목을 개선하고 기관 단위 관리 운영이 우수한 기관은 과기정통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기관단위 관리 확대 방침을 반영해, 기관단위 관리기관 지정 신청 접수를 공고했다. 내년도 정부 재정지원을 받고자 하는 대학은 이번 공고에 따라 기관 단위 관리기관 지정을 신청해야 한다. 정부 재정지원사업은 이공계 전일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현장 의견수렴, 관계부처와의 협의 등을 거쳐 추후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학생인건비 제도 개선에 대한 현장 공감대를 확산하고 기관 단위 관리기관 지정 신청 때 필요한 사항들을 안내하기 위해 안정적인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을 위한 제도설명회를 개최한다. 국가연구개발사업 학생인건비 제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별 안내가 끝난 후에는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고 학생인건비 제도 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제도개선안은 현장 의견수렴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문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성과평가정책국 연구제도혁신과(044-202-6954, 6958)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2024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2024-07-08

방사청, 특수부대 무전기 전력화 완료…전파 사각지대 없…

양방향 통화 기능이 강화되고, 무전기 자체가 상호 중계기 역할을 해 전파가 차단되는 상황에서도 통화가 가능한 특수작전무전기가 도입되면서 특수부대 작전 수행 능력이 월등히 향상되게 됐다.  방위사업청은 특수작전부대의 원활한 지휘통제 및 상황 공유를 위한 무전기를 확보하는 특수작전무전기사업의 최종 전력화가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특수작전무전기 개념도.(출처=방위사업청 보도자료) 특수작전무전기사업은 128억여 원을 투자해 특수작전부대의 원활한 지휘통제와 상황 공유를 위한 무전기를 국내 구매로 확보하는 사업으로, 최초 구매사업은 2021년 11월 30일에 전력화를 완료했으며, 후속 구매사업은 2022년~2024년 추진해 이번에 최종 전력화를 마쳤다. 특수작전무전기는 양방향 통화 기능을 적용해 통화 버튼을 계속 누르지 않아도 부대원들끼리 전체 통화를 할 수 있고, 전시 상황에 대한 신속한 공유로 개인별 상황 파악이 가능해 전장에서의 의사소통 능력을 높였다. 또한, 지하시설 등 전파가 차단되는 상황에서 상호중계 기능을 이용해 원활한 통화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무전기의 통달 거리를 증가시켜 원거리에 대한 정보화 수집 능력을 극대화했다. 이번 후속 구매 물량은 야전운용시험 의견을 반영해 무전기 위치정보 기능 중 실시간 작전에 방향유지 및 탐지가 가능하도록 운용자 위치표시 화면에 나침반을 표시하는 등 운용성을 크게 높였다. 정규헌 방위사업청 우주지휘통신사업부장은 “이번 특수작전무전기의 전력화 완료를 통해 특수부대원들의 빈틈없는 작전 수행이 가능해졌으며, 북한의 위협을 대비한 특수부대의 능력 보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방위사업청 우주지휘통신사업부 전술통제통신사업팀(02-2079-5260)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방위사업청'에서 '2024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방위사업청,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2024-11-07

문체부, G20 문화장관회의서 연대·대화·협력 위한 ‘…

문화체육관광부는 브라질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문화장관 회의’에서 문화예술교육 진흥 정책, 디지털 환경 속 창작자 보호 저작권 규범, 문화콘텐츠 핵심 수출 상품화 정책 등을 공유하면서 연대, 대화, 협력을 위한 문화의 힘을 강조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용호성 제1차관이 오는 8일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문화장관 회의에 참석해 한국의 주요 문화정책 방향을 소개한다고 7일 밝혔다.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6일(현지시간) G20 문화장관회의가 열리고 있는 브라실 살바도르 컨벤션센터에서 마르가레트 메네제스(Margareth Menezes) 브라질 문화부 장관과 한-브라질 양국 간 문화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문체부 제공) 이날 용 차관은 회의에 참석하는 일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 참석자들과 양자 회담을 하고 내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새롭게 추진할 APEC 문화 분야 고위급 회의 개최에 대해 지지를 요청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요 20개국과 초청국의 문화 장차관, 유네스코,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해 ▲문화다양성과 사회적 포용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환경 속 저작권 규범 ▲문화창조산업 및 지속 가능한 발전 ▲문화유산과 기억의 보존, 보호 및 증진 등을 주제로 각국의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해당 논의 결과는 의장국인 브라질의 주재로 공동선언문으로 채택할 예정이다. 용 차관은 수석대표 발언을 통해 연대, 대화, 협력을 위한 문화의 힘을 강조하며 ▲문화창조력의 원천인 문화다양성을 유지하고, 국가 문화 역량의 기반이 되는 문화예술교육을 진흥하기 위한 정책지원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환경 속 창작자 권리 보호를 위한 저작권 규범 마련 ▲역대 최대 규모의 콘텐츠 정책금융 및 문화기술 개발 지원 등 문화콘텐츠를 핵심 수출 상품으로 만들기 위한 한국 문화정책의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주요 20개국 문화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문화부 장관, 브라질 문화부 장관, 스페인 문화부 차관보, 캐나다 문화유산부 차관보, 미국 국무부 교육문화국 수석부차관보, 싱가포르 유네스코 대사, 호주 사회기반시설교통지역개발통신예술부 차관보, 유네스코 문화사무총장보와 각각 양자회담을 하고 문화협력 강화 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내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계기로 개최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문화 분야 고위급 회의에 대한 지지와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용 차관은 지난 6일 브라질 마르가레트 메네제스 문화부 장관과 한국과 브라질 문화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국이 1966년에 체결한 문화협정 이후 58년 만에 새롭게 체결한 양해각서에는 문화정책과 창조경제, 공연·시각 예술, 문화유산, 시청각 산업 등 구체적인 협력 분야와 범위를 명시해 양국 문화협력의 기틀을 마련해 올해 양국 수교 65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 국제문화정책과(044-203-3318)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4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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