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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년' 전야제, 경복궁서 케이팝 등 문화로 빛 밝힌다

정부가 케이팝, 뮤지컬, 전통예술 등 다채로운 문화로 광복절 전야의 빛을 밝힌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광복 80년을 맞아 오는 14일 저녁 8시 경복궁 흥례문광장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광복 80년 전야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광복 80년' 전야제 국민 사전 신청 안내 포스터(이미지=문체부 제공) 이번 전야제의 주제인 '우리는 빛이다'에는 지난 80년 대한민국을 만들어 온 국민 모두가 그 자체로 빛이었고 앞으로의 80년 또한 함께 밝혀가자는 뜻을 담았다.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로 광복절의 기쁨을 높이고 화합과 미래를 함께 그리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문체부가 '빛'을 주제어로 삼아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서사적 구성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에는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정상급 예술인이 함께한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케이팝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를 비롯해 댄스 크루 범접, 인순이, 프로미스나인, 하이키 등 대중문화예술인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국립예술단체인 국립무용단, 국립합창단과 서도밴드, 서울예술단, 역사어린이합창단, 하모나이즈 등도 참여해 국악, 뮤지컬, 합창, 전통예술을 넘나드는 풍성한 무대를 함께 꾸민다. 이 밖에도 인공지능(AI) 기술, 미디어파사드 등 현대기술을 융합한 시각적 연출을 더해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야제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석을 희망하는 '빛의 동행단'은 오는 7일까지 문체부(https://www.mcst.go.kr) 또는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https://www.korea815.go.kr) 누리집에서 동반 1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인원이 적정 인원을 초과하면 추첨으로 최종 초청 대상을 결정할 예정이고 추첨 결과는 9일 최종 초청자에게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광복 80년을 맞아 준비한 이번 전야제가 '우리는 빛'이라는 메시지처럼 서로의 존재를 빛으로 느끼고 문화로 함께 연결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즐기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과(044-203-2512)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신주희)'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조회수 : 14|2025-08-05
지역 초기창업기업 개인 투자조합, 법인 출자 한도 40%로 확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 초기창업기업에 중점 투자하는 개인투자조합에 대한 법인 출자 한도를 상향하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개인투자조합은 주로 개인 등이 상호출자로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목적으로 결성하는 펀드다. 다만, 창업기획자가 결성하는 경우 투자 전문성과 운용역량을 고려해 펀드 결성 규모를 확대할 수 있도록 결성금액의 30%까지 법인 출자를 허용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창업기획자가 지역 소재 초기창업기업에 대한 투자를 목적으로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할 경우 결성금액의 40%까지 법인 출자 한도를 확대해 펀드 운용의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5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사)코리아스타트업포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스타트업계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이어서, 지방자치단체 등이 출자한 개인투자조합의 비수도권 소재 기업 투자 비중이 전체 개인투자조합의 비수도권 소재 기업 투자 비중에 비해 2배 높은 점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 또는 지방공기업이 개인투자조합에 결성 금액의 20% 이상을 출자하는 경우는 49%까지 법인 출자가 가능하게 했다. 이번 제도개선으로 비수도권 초기창업기업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조합의 결성 규모가 확대되어 기업이 성장 초기 단계에서 겪는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개정안에서는 벤처투자회사와 신기술사업금융회사 간 인수·합병을 통해 벤처투자회사가 존속법인이 되는 경우 기존 신기술사업금융회사가 운용해온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을 벤처투자조합으로 전환 등록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벤처투자조합은 결성 총회 뒤 14일 이내 중기부에 등록 신청을 해야 하나, 운용 중인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은 이미 결성이 완료된 점을 고려해 해산 뒤 재결성 절차 없이 기존 조합원의 전원 동의만으로도 벤처투자조합 등록이 가능하도록 절차적 부담을 완화해 펀드 운용의 편의성을 높인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번 개정으로 비수도권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조합에 대한 자금 유입이 활발해지고, 지역 초기창업기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투자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지역 벤처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중소벤처기업부 벤처정책관 벤처투자과(044-204-7711)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신주희)'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조회수 : 16|2025-08-05
APEC 디지털·AI 포럼 개최…"모두를 위한 디지털 미래 구축"

과기정통부는 5일 세계은행(World Bank)과 함께 인천 쉐라톤 그랜드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글로벌 디지털·AI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하루 전 열린 APEC 디지털·AI 장관회의의 논의를 바탕으로, 정부 고위관계자와 각계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 디지털·AI 생태계의 현황을 공유하고, 포용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미래를 위한 국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열었다. 공동 주최한 세계은행은 디지털·AI 기술의 포용적이고 책임 있는 채택을 촉진하는 선도적인 다자개발은행으로, APEC 지역을 넘어 전 세계의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과기정통부와 세계은행이 손잡고 정보 공유, 정책 혁신, 디지털·AI 역량 강화 등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APEC 디지털·AI 장관회의의 메시지를 APEC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은 'APEC의 혁신적인 디지털·AI 미래를 위한 준비'를 주제로 연결성, 포용, 혁신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상부 세계은행 부총재 및 APEC 사무국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막을 열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5일 오전 인천광역시 연수구 쉐라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APEC 글로벌 디지털 AI 포럼' 에 참석해 구글 전시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특히 세계은행 디지털 전환 초대 부총재인 김상부 부총재는 "AI의 미래는 아직 정의되지 않았으며, AI가 포용적 사회로 이끄는 동력이 될지, 사회적 분열을 가속할지는 우리가 만드는 선택에 달렸다"고 강조하면서 "세계은행은 AI 격차를 해소하고 더 포용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며 복원력 있는 모두를 위한 디지털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APEC 회원경제와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디지털·AI 연결성과 복원력 강화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의 기조연설을 한 뒤 케이시 토거슨 세계은행 전문관리자의 사회로 진행한 패널토론에서는 AI와 디지털 기술이 어떻게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적 회복력을 향상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패널에는 윌슨 화이트 구글 공공정책부문 부사장, 양승현 에스케이 AI 알앤디(SK AI R&D) 센터장, 페이 칸 청 대만 사이크래프트 테크놀로지(CyCraft Technology) 창립자, 압둘 카림 파키르 빈 알리 말레이시아 통신멀티미디어위원회(MCMC) 전무, 김영훈 아마존웹서비스(AWS) 한&일 정책협력 총괄부사장이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를 진행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을 통해 포용적인 디지털 사회를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쑹 지준 중국 산업정보화부 차관의 기조연설에 이어 고윤석 NIA 글로벌협력본부장의 진행으로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패널에는 김득중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부원장, 제이슨 알포드 세계은행 한국사무소장, 샌디 쿤바타나간 오픈AI 아태정책총괄, 배민 LG CNS 전무가 참여해 디지털 공공서비스가 어떻게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벌 도전과제 해결을 위해 어떻게 AI 혁신을 장려할 수 있을지 논의했다. 마이클 크라치오스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의 기조연설로 시작한 이번 세션에서는 AI 기술이 사회적 과제 해결을 위한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이 강조되었다. 서민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진행하고 앤토니 쿡 엠에스(MS) 대외협력 총괄 수석부사장, 사이먼 밀너 메타(Meta) 아태정책 부사장, 칼리스타 레드먼드 엔비디아(Nvidia) AI 이니셔티브 부사장, 재닛 드 실바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디지털·AI 그룹 의장, 신성규 리벨리온 CFO 등이 참여해 글로벌 공동과제 해결을 위한 AI 활용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번 포럼은 디지털·AI 장관회의의 논의를 이어받아, 국제기구, 공공기관, 글로벌 기업이 함께 디지털·AI 혁신 및 대응 전략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히고 "국제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디지털·AI 미래를 공동으로 설계해 나가는 데 긴밀히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APEC 글로벌 디지털·AI 포럼 포스터(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문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제협력관 다자협력담당관 APEC 준비 T/F(044-202-4363, 4681)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20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신주희)'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조회수 : 14|2025-08-05
달 궤도선 '다누리' 발사 3년…세계 4번째 '달 전체 지도' 완성

우주항공청은 5일 우리나라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 발사 3주년을 맞이해 그간의 관측 성과를 우주청에서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다누리 및 과학 탑재체를 개발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경희대학교 연구자가 참여해 다누리 운영을 통한 관측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주항공청은 5일 다누리 발사 3주년 기념해 우주청에서 열린 다누리 달 탐사 관측 성과 발표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우주청 제공) 지난 2022년 8월 5일 발사돼 올해 3주년을 맞이한 다누리는 성공적인 초기 임무 수행에 이어 두 차례의 임무 연장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더욱 활발한 관측을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 2월 19일에는 고도를 60km까지 낮춰 달 표면에 더욱 근접한 관측을 수행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4일에는 별도 연료 소비 없이 장기간 궤도 유지가 가능한 '동결궤도'로의 전이를 통해 관측 임무를 지속할 예정이다. 다누리에 탑재된 고해상도카메라(LUTI)는 2032년에 발사될 우리나라 달 착륙선의 착륙 후보 지역인 '라이너감마(Reiner Gamma) 지역', '섀클턴 크레이터(Shackleton Crater) 인근 지역' 등에 대한 영상을 확보하고 있고 향후 착륙지 선정 시 관측 자료가 활용될 예정이다.  광시야 편광카메라는 달 전체 지도를 완성했으며 달 표면의 편광지도를 제작 중이다. 2023~2024년 광시야 편광카메라(PolCam) 관측 영상으로 작성한 달 전면지도. 가시광에서의 달 전면지도 작성은 미국, 일본, 중국에 이어 세계 4번째 완성 지도(이미지=우주청 제공) 감마선 분광기(KGRS)는 달 표면 전체에 대한 자연방사성원소(우라늄, 토륨, 칼륨) 지도와 중성자 지도 그리고 극지방의 물 추정 지도를 작성했다. 달 표면 주요 구성성분인 산소, 철, 알루미늄, 칼슘 등 주요 원소 지도들을 제작 중이다.  자기장측정기(KMAG)는 달 표면 자기장이 강하게 나타나는 특이지역인 라이너감마 지역 등에 대한 세계적 수준의 정밀 자기장 지도를 완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기장 관측자료를 활용해 우주환경, 다이나모 형성과 진화, 달 내부구조 연구를 수행 중이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섀도캠(ShadowCam)은 국제적 관심지역이자 얼음 존재 가능성이 높은 달 남·북극의 영구음영지역에 대한 이미지 관측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이러한 다누리 관측 자료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과학데이터 관리 및 공개시스템인 KPDS(KARI Planetary Data System)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국내외 달 관련 연구에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다누리의 임무 연장을 통한 3년간의 관측 자료는 달 지형 및 환경, 자원 연구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0편 이상의 국내외 학술 논문이 게재되는 등 다누리 데이터를 활용한 우리나라 연구자들의 주도적인 연구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강경인 우주청 우주탐사부문장은 "다누리를 통해 확보한 관측 데이터를 활용해 달 착륙선의 착륙지 선정, 달 환경에 대한 이해 그리고 국제 공동 연구 기반 마련 등 국내 연구자들의 역할이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누리의 임무 연장을 통해 확보한 과학적 성과를 활용해 우주탐사 영역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우주항공청 우주과학탐사 달착륙선프로그램(055-856-5354)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우주항공청'에서 '20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신주희)'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우주항공청,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조회수 : 15|2025-08-05
[사실은 이렇습니다] 고용부 "필리핀 가사관리사, 적정 근무환경 보장"

[고용부 설명] □ 기존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 중 귀국한 인원은 13명이며, 이중 무단 이탈로 강제출국된 2명 외에는 대부분 자녀돌봄 등 개인사유로 귀국하였음  □ 필리핀 가사관리사는 아이돌봄 및 아이돌봄 관련 가사를 주요 업무로 하고 있으며,  ㅇ 이용가정에서 사전합의된 범위를 넘어선 업무수행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업체를 통해 조정하고, 필요한 경우 서비스 중단 조치 하고 있음  □ 고용부는 설문조사, 면담 및 간담회 등을 통해 가사관리사들의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적정 근무환경이 보장되도록 적극 조치해왔으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함께 지속해서 현장 의견을 수렴해 권익이 보호될 수 있도록 하겠음 문의 : 고용노동부 국제협력관 외국인력담당관실(044-202-7145)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고용노동부'에서 '20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신주희)'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사실은 그렇습니다.|조회수 : 12|2025-08-05
[사실은 이렇습니다] 고용부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은 원하청, 노사가 함께 하는 '진짜 성장법'"

[기사 내용] ㅇ (한국경제) 법안이 통과하면 노조 불법파업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는 사실상 금지된다…노동약자를 보호한다는 게 법취지지만 중소기업은 노사 관계를 '기울어진 운동장'을 넘어 '무너진 운동장'으로 만들 수 있다고 우려… ㅇ (아시아경제) 원청이 하청 노동자의 근로조건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면…이 경우 파업의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원청이 노조가 있는 중소 협력사와의 계약관계 자체를 끊을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우려다. [고용부 반박]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은 제도와 현실의 차이로 인해 대화 자체가 불법이 되는 산업구조에서 갈등과 분쟁이 격화되는 노사현장의 문제를 노사 간 책임 있는 대화와 협력으로 해소하기 위한 것임 ◆ 불법파업에 대한 손해배상청구가 사실상 금지된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님 ㅇ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은 불법행위를 용인하거나 무조건 책임을 면제해 주는 것이 아님  ㅇ 이번 개정안은 노동조합법에 따른 정당한 노동조합활동의 보호범위를 명확히 함과 동시에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책임을 분명하게 지우고 있음 ㅇ 다만, 그간 조합원의 책임 범위보다 더 과도하게 부진정연대책임을 지게 함으로써 막대한 손해배상으로 인해 노동조합 활동이 위축되고, 근로자의 생계가 위협받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 형평의 원칙에 비추어 권한과 책임만큼 손해배상책임을 지도록 한 '23년도 대법원 판례 법리를 입법화한 것으로 불법행위를 무조건 면책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 ◆ 다수의 하청에 대해 원청이 무조건 사용자로 인정되는 것이 아니며, 원청이 중소협력사와의 거래를 끊는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는 점은 과도한 우려임 ㅇ 다수의 하청과 교섭하게 되고, 2·3·4차 협력사 노조까지 파업에 나서면서 기업경영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은 과도한 기우임 ㅇ 개정안은 특정 근로조건에 대해 실질적·구체적 지배·결정하는 지위에 있는 원청 등이 그 범위 내에서 노동조합법상 사용자가 되고, 교섭의무를 부담하게 하고 있음 ㅇ 원청이 협력사 등에 실질적 지배력을 행사하지 않는다면 교섭의무가 없으므로, N차 기업까지 실질적 지배력이 당연히 인정된다거나, 무조건 교섭책임이 인정되는 것은 사실이 아님 - 따라서, 원청이 파업의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중소 협력사와 거래관계 자체를 끊을 수 있다는 것은 과도한 해석임 * 원청의 사용자성을 인정한 노동위원회 판정, 법원 판례 등에서도 원청이 실질적 지배력을 행사하는 의제에 있어서만 교섭의무가 발생한다고 판단 → [현대제철·한화오션 1심 판결, `25.7.25] ▲현대제철(산업안전의제에 대해 사용자성 인정) ▲한화오션(성과급·학자금 지급, 노동안전 의제에 사용자성 인정) ◆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은 원하청 책임을 명확히 하여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원하청·노사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공고히 하는 법안임 ㅇ 이번 개정안은 원청의 외주화 전략과 단가 경쟁 중심의 공급망 운영, 인건비 전가 등으로 인해 하청노동자의 근로조건이 개선되지 못하는 산업현장의 구조적 모순을 해소하기 위한 법안임 ㅇ 하청 사용자는 하청 노동자의 근로조건이 실질적으로는 원청의 권한 아래 있어 본인이 결정할 수 없고, 하청노사간 교섭만으로 해결하지 못하여 극한 대립, 갈등으로 격화되던 근본 원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며,  - 하청노동자는 실질적인 권한을 가진 원청 사용자와의 교섭을 통해 근로조건의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될 것임  ㅇ 원하청 간 책임이 명확해지면서 노사관계의 예측 가능성이 제고되어, 중소기업의 법적·행정적 리스크를 줄이고,  - 장기적으로는 원하청 경영 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됨으로써 공급망 전체의 지속가능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임 정부는 일부 과도한 우려나 기우가 확산되지 않도록 노사 현장 의견을 수렴하며 구체적 가이드라인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노사, 원하청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로 정착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음 문의 : 고용노동부 노사협력정책관 노사관계법제과(044-202-7609)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고용노동부'에서 '20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신주희)'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사실은 그렇습니다.|조회수 : 14|2025-08-05
[사실은 이렇습니다] 고용부 "학교 급식종사자 건강보호에 노력"

[고용부 설명] □ 그간 노동부는 학교 급식종사자 건강보호를 위해 교육부 및 교육청과 협력하여 급식실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21.2월)를 마련하고, *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21.12월)' 마련·배포 후, '단체급식시설 환기에 관한 기술지침('23.8월)' 개정·안내 ㅇ 급식종사자 건강관리 및 보호를 위해 '학교 급식종사자 건강관리 방안'을 마련, 교육부 및 17개 교육청에 권고('24.9월)*한 바 있음 * ①환경개선 지속 추진, ②건강상태 모니터링 철저,③작업장 보건교육 강화, ④건강관리 지원기준 마련 □ 이와 관련, 교육부는 급식시설 환기설비 개선계획을 마련하여 '학교 교육환경 개선 5개년 계획'에 반영, '27년까지 급식실 환기설비의 개선을 완료할 예정이며, ㅇ 교육부 및 교육청은 올해 5월 시·도 교육청별 상이한 건강검진 기준을 정비하고, 검진 시 복무처리 원칙(공가)을 정하는 등 '건강검진 공통기준'을 마련한 바 있음 □ 노동부는 급식실 환기설비가 적정 성능(설치상태·기류흐름·풍속 등)을 갖출 수 있도록 성능확인 및 기술지원을 지속하고, ㅇ 직업성 암의 잠복기를 고려하여 이·전직한 학교 급식종사자에 대해서도 주기적인 맞춤형 건강진단과 이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학교 급식종사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노력하겠음 문의 :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정책관 산업보건기준과(044-202-8872)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고용노동부'에서 '20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신주희)'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사실은 그렇습니다.|조회수 : 12|2025-08-05
APEC 식량안보 장관회의…AI기반 농식품 시스템 혁신 논의

우리나라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으로 농식품 혁신과 공동 번영의 길을 제시한다.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과 정책 혁신을 아우르는 농식품 시스템 전환을 논의하고, 농촌 팸투어와 농업혁신 전시 등 부대행사도 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0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식량안보 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APEC 21개 회원경제체가 참석해 '공동 번영을 위한 농식품 시스템의 혁신 추진'(Driving Innovation in Agri-food Systems for Shared Prosperity)을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식량안보와 농식품 시스템 혁신 방안을 논의한다. 정현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이하 APEC) 식량안보 장관회의 준비운영실장이 2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등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5.7.28.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한국은 의장국으로서 각국 혁신 사례 공유와 인공지능(AI) 활용을 위한 협력 방안을 주제로 제시하고 농식품 분야 혁신 논의를 주도한다. 인공지능 협력은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함께 이번 APEC 정상회의에서도 깊게 토론할 주제다. 아울러, 이번 장관회의에서는 기후위기와 공급망 불안 등 복합 위기에 대응한 해법으로 기술과 정책 등 제반 측면에서 혁신 노력을 강조하는 장관선언문 채택을 추진한다. 이에 앞서 식량안보 장관회의를 보좌하는 실무회의체인 식량안보정책파트너십회의(6~9일)에서는 워크숍, 본회의, 워킹그룹 합동회의 등을 잇달아 연다. 이를 통해 농업혁신 확산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과 AI 활용 농업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한편, 올해 초부터 논의해 온 '2030 식량안보 로드맵'을 중간 점검하고 식량안보 정책 실무회의 운영세칙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어서, 다른 실무회의체인 농업기술협력실무작업반(4~6일)과 농업생명공학고위정책대화(5~6, 8일)도 본회의와 워크숍으로 아태지역 식량안보 문제해결을 위한 연구개발과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해 식량안보 장관회의 논의를 돕는다. 이번에 농식품부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식량안보주간(4~10일) 행사를 마련해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국제적으로 환기한다. 이를 위해 농촌 팸투어, 농업혁신 전시 등 우리 농업·농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한다. 우선, 인천 송도 컨벤시아 전시홀에서 스마트팜, 스마트 농기계·기술, 수출 주력 품목, 전통주, 케이(K)-스트리트푸드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또한, 각국 APEC 참가자가 농촌체험휴양마을(화성 민들레연극마을)을 방문해 전통주 시음, 전통 탈춤 관람, 농촌 생활 등 우리 농업·농촌 문화를 직접 체험한다. 아울러, 국립농업박물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관 및 농업유전자원센터 견학 기회를 제공해 미래 식량안보 확보를 위한 한국의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송미령 장관은 "최근 기후위기, 공급망 불안정 등으로 식량공급 불안이 높아지는 시기에 농업혁신을 선도하는 국가로서 APEC 회원경제체들과 식량안보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이번 회의에서 농업 분야 국제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케이-푸드 플러스(K-Food+)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PEC 2025 식량안보 장관회의 포스터.(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국제협력관실 국제협력총괄과(044-201-2036, 2042), 농촌진흥청 국제기술협력과(063-238-1120)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조회수 : 19|2025-08-04
APEC 디지털·AI 장관회의 최초 개최…아태지역 협력 본격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디지털·AI 장관회의를 최초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 등 주요경제 고위급이 참석한 가운데,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이 의장을 맡아 주재했다.  APE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회원경제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역 경제협력체로, 이번 장관회의는 AI와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APEC 역내 AI·디지털 분야 장관급이 모인 첫 회의라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이번 회의는 첫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장관급), 중국 산업정보화부 차관, 일본 총무성 차관 등 APEC 회원경제가 모두 참석해 AI와 디지털 협력에 대한 역내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여줬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4일 오전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디지털 AI 장관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기정통부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주제와 연계해 '모두의 번영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디지털·AI 전환'을 장관회의의 주제로 설정하고, ▲혁신 ▲연결 ▲안전 등 총 3개 세션으로 나누어 논의를 진행했다. 먼저 첫 번째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ICT·디지털·AI 혁신 활성화' 세션에서는 AI 등 신흥 디지털 기술로 경제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사회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회원경제들은 AI·디지털 정책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보편적이고 의미 있는 디지털 연결성 증진' 세션에서는 APEC 역내 모든 시민이 디지털 전환의 혜택을 체감하기 위한 연결성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디지털 격차 해소, 디지털 역량 강화, AI 기반 클라우드 및 차세대 통신 인프라 투자 확대 등의 필요성도 공유했다. 세 번째 '안전하고 신뢰에 기반한 디지털·AI 생태계 조성' 세션에서는 딥페이크와 허위정보 등 AI 기반 디지털 위협에 대한 대응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에 각 회원경제는 이러한 위협을 완화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국제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번 장관회의에서는 지난 2월부터 이어진 회원경제 간 치열한 실무논의와 장관회의의 주제별 토론을 종합해 AI·디지털 협력에 대한 APEC의 공동 비전을 담은 장관선언문이 채택됐다.  이번 선언문은 글로벌 AI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미국과 중국 등 AI 분야를 선도하는 주요 경제들이 AI 정책 방향에 합의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 선언은 향후 APEC 차원의 AI·디지털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한 이정표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장관회의와 연계해 지난 7월 28일부터 오는 6일까지 디지털 기술을 통한 혁신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APEC의 대표 행사인 '디지털 위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APEC 정보통신실무그룹(TELWG) 71차 정례회의와 민간대화를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등 다양한 국가들이 주최하는 워크숍을 잇달아 열어 AI·디지털 분야에서 깊은 논의와 협력이 이뤄졌다. 과기정통부는 장관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메시지를 국내외에 확산하고, 민·관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오는 5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세계은행과 공동으로 '글로벌 디지털·AI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내외 주요 AI·디지털 기업들이 참여하는 기업 전시회도 함께 열어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한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디지털 기술과 AI라는 새로운 물결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라며 "이번 회의가 '모두의 AI'로 나아가는 협력의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제협력관 다자협력담당관 APEC 준비 T/F(044-202-4363)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20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조회수 : 15|2025-08-04
여름철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국립공원길' 추천합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 여름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건강하게 걸으며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여름철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국립공원길 7선'을 선정해 추천했다.  이번 추천 코스는 태백산 하늘전망대 하늘탐방로, 오대산 전나무숲길, 북한산 송추계곡~울대습지길, 경주 남산 삼릉숲길, 팔공산 수태골 탐방로, 태안해안 솔모랫길(해변길 4코스), 변산반도 내소사 전나무숲길이다. 특히 이번 코스 대부분은 완만한 경사와 그늘이 많아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걸을 수 있는 길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하다.  또한 인근에는 전통시장, 국가유산, 수산시장 등 지역 관광지와 특산물을 즐길 수 있어 탐방과 관광을 함께 즐기기에 좋다. 여름철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국립공원길 (사진=환경부) 먼저 태백산국립공원 하늘전망대는 평균 해발 900m 이상의 태백시 고지대에 있어 여름에도 시원한 기온을 유지하며, 휠체어나 유모차도 이용할 수 있는 평탄한 길이다. 또한 전망대 인근에는 애니메이션 동물원, 스카이 미끄럼틀 등 가족 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오대산국립공원 전나무숲길은 수령 200년 이상의 전나무들이 줄지어 있는 무장애탐방로다.  이에 숲속 동물과의 만남은 물론 월정사까지 이어지는 사색의 길로 사랑받고 있고, 인근 진부전통시장에서는 야시장도 운영해 여름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북한산국립공원의 송추계곡~울대습지길은 시원한 계곡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도심형 피서 탐방로다. 특히 송추계곡의 물줄기와 기암괴석, 송담폭포를 따라 걷다 보면 생태복원된 울대습지에 이르게 되며, 이곳에서는 '명탐정 레인저' 채팅로봇(챗봇) 프로그램으로 아이들도 재미있게 자연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인근 장욱진미술관에서는 한국 근현대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호수 전망과 함께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인기가 높다. 경주국립공원의 남산 삼릉숲길은 신라시대 삼릉과 울창한 소나무숲이 조화를 이루는 코스로, 삼릉계곡 곳곳에 남겨진 불상 유적과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탐방 뒤에는 월정교와 남천 징검다리에서 조명이 비춘 고즈넉한 야경과 물에 비친 풍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장면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사진 명소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팔공산국립공원의 수태골 탐방로는 계곡물과 숲, 국가유산이 어우러진 여름철 힐링 코스로, 수릉봉산계 표석과 서예가 서석지의 '거연천석' 각자, 수태골폭포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또한 인근 동촌유원지에서는 오리배와 강변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서문시장 야시장에서는 막창, 칼제비, 납작만두 등 대구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다.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솔모랫길(해변길 4코스)은 몽산포해변부터 청포대 자라바위까지 이어지는 곰솔림 해변 산책로로, 솔향기와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기며 걷기 좋은 길이다. 아울러 청포대에서는 전통 어업방식인 독살을 관찰할 수 있으며, 백사장 수산시장과 태안 꽃게다리 등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고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함께 만날 수 있다. 이밖에 변산반도국립공원의 내소사 전나무숲길은 400년 된 전나무가 터널처럼 이어진 숲길로, 여름철에도 시원한 그늘이 드리워 쾌적하게 탐방할 수 있다. 숲길 끝에 자리한 내소사는 대웅보전과 괘불탱 등 지정 국가유산을 품은 고찰이며, 인근 부안청자박물관에서는 고려청자의 역사와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여름철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국립공원길 7선 지도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에 추천한 여름철 걷기 좋은 국립공원 7개 코스는 여름철에도 가족이 함께 자연을 느끼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국립공원 탐방과 지역 관광을 연계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붙임] 여름철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국립공원길 7선 문의 :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홍보실(033-769-9442)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환경부'에서 '20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환경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조회수 : 13|2025-08-04
[사실은 이렇습니다] 기재부 "교육세 개편은 그간의 금융보험업 성장 고려한 것"

[보도 내용]   ㅇ "정부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는 그대로 둔 채 재원만 더 늘리는 교육세 인상안을 발표하자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교육세를 더 부담해야 하는 대형 금융회사들은 '교육과 크게 관련없는 민간 기업들로부터 사실상 횡재세를 걷는다'고 지적했다", "저출생에 학령인구 줄어드는데 국세연동 교육교부금은 매년 늘어 방만 운영에도 돈 더주는 비효율."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기재부 설명] □ 금융보험업의 경우 부가가치세를 납부하지 않고 교육세를 납부하고 있으며, 교육세는 1981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과세체계 변동이 없던 것으로 그동안의 금융보험업의 성장률*을 고려하여 이번에 인상(세율 0.5% → 1%)한 것입니다.     * 금융보험업의 국내 총 부가가치: ('81년) 1.8조원 → ('23년) 138.5조 (75배)  ㅇ 또한, 과세표준 구간을 신설하여 부담 여력이 있는 초대형 금융보험회사(매출액 1조원 초과)로 적용 대상을 한정하였습니다.  □ 금번 교육세 개편에 따른 재원활용방안은 '26년 예산안 편성과정에서고등교육 투자확대 등 국정과제 소요를 중심으로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문의 : 기획재정부 세제실 금융세제과(044-215-4230), 교육예산과(044-215-7250)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기획재정부'에서 '20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기획재정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사실은 그렇습니다.|조회수 : 22|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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