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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이렇습니다] 농식품부 "미국산 농산물은 수요에 맞게 수입되고 있음"

[기사 내용] ㅇ 미국과 중국 간 관세전쟁 여파로 우리나라의 미국 농산물 수입 확대가 우려되나, 이를 협상 카드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라고 보도했습니다. [농식품부 설명] 정부는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공산품 등 비농업분야 협상의 지렛대로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지난해 對 미국 농식품 무역수지 적자는 약 89억 달러로, 이미 미국산 농산물은 필요에 따라 수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농식품 무역수지 : ('22) △10만 654백만불 → ('23) △8836 → ('24) △8935 참고로, 기사에서 언급된 대두, 옥수수 등 사료작물의 경우 국제공개입찰을 통해 낙찰가 선정 및 계약체결을 하고 있어 최저가 입찰을 제시한 국가를 대상으로 수입이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사료작물의 작황과 품질에 따라 수입 대상국이 변동되므로 특정국가를 지정하여 수입하는 경우는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는 미국 新행정부 출범에 앞서 지난해 11월 15일 '농식품분야 대응 T/F'를 발족,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동향을 모니터링하고 농업에 미칠 영향 및 대응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농업계, 식품업계 등과 지속 소통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다만, 미국산 농산물 수입과 관련하여 트럼프 행정부의 구체적인 입장이 제시되지 않은 상황에서 농산물 수입 확대 등 개인적 의견을 포함한 보도는 국내 농산물 시장 및 국제 협상에 있어 예상치 못한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보도에 신중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국제협력관실 자유무역협정팀(044-201-2092)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신주희)'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사실은 그렇습니다.|조회수 : 15|2025-03-07
한-아세안 경제·통상 협력 플랫폼 공식 출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을 대표하는 싱크탱크가 역내 경제·통상 현안에 대해 공동 연구하고 관련 정책을 논의하는 한-아세안 경제·통상 협력 플랫폼이 공식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김종철 통상협력국장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이 6일과 7일 이틀 동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아세안과의 다자 경제정책 협력 강화를 위한 '한-아세안 경제·통상 싱크탱크 다이얼로그'(AKTD) 킥오프 회의와 '한-동남아 정책협력센터' 개소식 행사에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 대표단은 아울러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와 글로벌 공급과잉 등 주요 통상 이슈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 현안을 점검했다. 대표단은 7일 자카르타 뮬리아 호텔에서 AKTD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 산업통상지원부 전경. AKTD는 산업연구원과 대한상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민·관 협력 기반의 경제정책 연구 프로젝트로, 한국이 지난해 10월 라오스에서 개최한 제25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공식 제안한 바 있다.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을 대표하는 싱크탱크가 역내 경제·통상 현안에 대해 공동 연구하고 관련 정책을 논의해 아세안 국가들의 정책 수립 역량을 강화하고 아세안의 균형 있는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킥오프 회의에서는 연구주제, 연구방법 및 세부 추진일정에 대해 논의하고, 특히 이날 회의에 참석한 아세안 측 싱크탱크들은 AKTD를 통해 한국의 산업 발전 정책 수립 경험이 아세안의 성장 잠재력과 융합된다면 높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김종철 국장은 축사를 통해 "AKTD가 내실 있는 활동으로 한국과 아세안 간 경제협력을 대표하는 정책 플랫폼이자 아세안의 균형 있는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한-동남아 정책협력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산업연구원이 아세안 경제정책 연구와 현지 진출기업 지원을 위해 설립한 이 센터는 아세안의 국가별, 산업별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현지 한국기업, 아세안 정부 등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연 정책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한국 기업의 실질적인 수요를 아세안의 산업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제언하는 등 아세안과의 경제정책 협력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대표단은 또한,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를 방문해 이르완 시나가(Irwan Sinaga) 양자협력국장과 면담해 교역·투자, 공급망, 첨단산업 분야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한국 산업부와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간 고위급 경제협력 채널인 한-인도네시아 경제협력위원회를 조속히 열어 기업 애로사항을 포함한 양국 경제협력 현안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산업부는 AKTD, 한-동남아 정책협력센터 등 민간 연구기관 및 싱크탱크의 대아세안 경제정책 협력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인도네시아 등 주요 협력 국가와 정부 간 긴밀하게 소통해 글로벌 사우스의 핵심지역인 아세안과의 양자·다자 경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문의: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 아주통상과(044-203-5712, 5718)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0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신주희)'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조회수 : 18|2025-03-07
퇴직공무원 노하우 살린다…'개인정보 안전 지킴이' 6명 위촉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국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퇴직공무원의 노하우를 살려 '개인정보 안전 지킴이' 활동을 이어나간다.  개인정보위는 7일 개인정보 보호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전문성을 쌓은 퇴직공무원 6명을 올해 '개인정보 안전 지킴이'로 위촉해 보호활동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정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처장(앞줄 왼쪽부터 여섯 번째)이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개인정보 안전 지킴이'위촉식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개인정보위 제공) 개인정보 안전 지킴이는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7월부터 해당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위촉된 개인정보 안전 지킴이들은 개인정보 보호 관련 분야에서 근무한 경력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온라인상 유·노출된 개인정보 및 불법유통 게시물을 월평균 400여 건 탐지했다. 또한 강원·대전·부산 등 전국 각지의 스타트업·소상공인 등 개인정보 보호 취약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상담·컨설팅을 7회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이미지 형식의 게시물에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사례를 탐지하기도 했는데, 안전 지킴이 활동이 아니었다면 자칫 치명적인 유출 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 올해는 지난해 7월보다 이른 3월로 활동 시기를 앞당기는 한편, 탐지 목표 건수와 교육·컨설팅 목표치를 높여 지난해보다 수혜 대상을 확대해 개인정보 보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렬 개인정보위 사무처장은 개인정보 안전 지킴이 위촉식에 참석해 "그동안 공직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안전 지킴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개인정보 유·노출 피해 방지와 보호 컨설팅을 통해 국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파수꾼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조정국 조사총괄과(02-2100-3163)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20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신주희)'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조회수 : 12|2025-03-07
청년 예술인 487명, 국립예술단체에서 꿈을 향한 도전 시작

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오전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7개 국립예술단체를 비롯해 국립국악원, 국립극장, 국립예술단체연합회와 함께 국립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유인촌 장관은 이날 발대식 현장을 찾아가 꿈을 향해 도전을 시작하는 청년 교육단원들을 격려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린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 발대식'에서 청년 교육단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문체부 제공)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육성' 사업은 예술 전공자들이 졸업 후 실무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국립단체 무대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전문 실무 교육을 통해 차세대 케이-컬처 주자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청년 예술인 350명에게 기회를 제공했고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총 542명(통합선발 487명 및 별도선발 55명)이 청년 교육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공모에서는 총 2684명이 참여해 4.92대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청년 예술인들의 관심이 높았다. 유인촌 장관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발대식에서는 청년 교육단원 운영 방향과 성과를 소개했다. 이후 성악가 사무엘윤, 연출가 임도완, 아트프로젝트 '보라' 대표 김보라,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교수 강효주 등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선배 예술인들과 청년 교육단원들이 '대화의 시간'을 통해 열정을 나눴다. 이어 교육단원들이 분야를 넘어 서로 친목을 다지고 교류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립합창단 청년 교육단원으로 활동하게 된 소프라노 김수연 씨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립예술단체에서 양질의 교육과 연주를 경험하며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며 "이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교육에 임해 앞으로도 합창으로 감동과 영감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인촌 장관은 "예술은 '인간다움'에 가장 맞닿아 있는 분야"라며 "진심을 다해 무대에 임하는 것은 가장 예술적이자 인간다운 행위"라고 설명했다. 이어 "청년 교육단원 여러분이 더욱 많은 무대에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문체부 역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전통예술과(044-203-2738) ☞ 국립예술단체연합회 http://narts.kr/new/index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조회수 : 15|2025-03-07
산림청, 올해 기후대응 도시숲 107곳·도시바람길숲 20곳 등 추가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이 미세먼지 평균농도를 49.5% 줄이고 호흡기 질환 관련 진료 건수도 43.4% 감소시키는 효과를 국제학술지 논문을 통해 확인됐다. 이에 산림청은 올해 기후대응 도시숲 107곳, 도시바람길숲 20곳, 자녀안심그린숲 60곳을 추가로 조성하기로 했다. 산림청은 기후위기 시대 국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27년까지 1인당 도시숲 면적을 15㎡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7일 이같이 밝혔다. 울산 북구 미포국가산단 '기후대응도시숲'(사진=산림청 제공) 올해 국립산림과학원이 국제학술지(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에 발표한 '도시숲 증가와 호흡기 질환 관련 진료건수 감소에 대한 연구'를 보면 경기 시흥시에서 조성한 미세먼지 차단숲 '곰솔누리숲'의 미세먼지 평균농도를 조사한 결과 17년(2006~2023) 동안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85.2㎍/㎥에서 43.0㎍/㎥로 49.5% 감소했다. 이 시기 주변지역의 호흡기 질환 관련 진료 건수도 3만 6709명에서 2만 776명으로 43.4% 감소하는 등 도시숲이 증가할수록 진료 건수는 줄어드는 결과를 얻었다. 또한 중국 북부 지난지역에서 도시숲이 대기질과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연구(Atmoshphere, 2024)를 보면 도시숲 지역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일반 도심 지역보다 6.3∼6.5㎍/㎥ 낮았으며 오존 농도는 21∼23㎍/㎥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도시숲 지역의 기온이 4.1∼6.8°C 낮고, 상대 습도는 12.9∼13.4% 높아 한층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미세먼지 차단,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흡수원 확보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기후대응 도시숲 588곳과 도시 외곽 산림의 맑고 찬 공기를 도심으로 유입시키는 도시바람길숲을 17개 도시에 조성했으며 학생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등굣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녀안심그린숲 279곳을 조성했다. 이어서 올해에도 기후대응 도시숲 107곳, 도시바람길숲 20곳, 자녀안심그린숲 60곳을 추가로 만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림청은 도시숲 조성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3년 5월 국무조정실과 함께 전국 도시숲 조성사업 실태를 점검했다. 대상지 선정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광역 지방자치단체의 자체평가 및 검증 절차를 도입하고 산림청의 검토 및 승인을 거치도록 했다. 지난해 6월에는 '기후대응도시숲 등 조성·관리 현장 실무가이드'도 개정해 배포했다. 김기철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가까운 곳에서 숲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숲을 확대하고 가치 있고 건강한 숲으로 육성해 도시숲의 효과를 극대화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산림청 산림보호국 도시숲경관과(042-481-4224)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산림청'에서 '20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산림청,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조회수 : 16|2025-03-07
충청권 첫 민주화 운동 '3·8민주의거' 65주년 기념식 개최

국가보훈부는 1960년 대전지역 학생들이 중심이 돼 일어난 충청권 최초의 민주화 운동인 3·8민주의거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미래세대에 계승하기 위한 '제65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을 오는 8일 오전 11시 국립한밭대학교에서 거행한다고 7일 전했다. 3·8민주의거는 65년 전 충청권 7개교 학생들이 중심이 돼 일어난 민주적 저항운동으로 대구 2·28민주운동, 마산 3·15의거와 함께 4·19혁명의 도화선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뒤 2019년부터 정부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제65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 주제 슬로건(이미지=국가보훈부 제공) 이번 기념식에는 3·8민주의거 참여자와 정부 주요 인사를 비롯해 3·8민주의거 참여학교 후배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28민주운동, 3·8민주의거, 3·15의거, 4·19혁명 기념일을 자유민주주의를 향한 하나의 여정으로 연결해 연속성 있는 주제로 통합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며 '봄을 향한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열린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이어 '푸르른 길 한 걸음 더'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기념식은 식전 행사인 3·8민주의거기념탑 참배에 이어 여는 공연, 국민의례, 기념공연, 주제공연, 대합창, 3·8찬가 제창 순으로 40분 동안 진행한다. 먼저 여는 공연은 의거 참여자인 송병준 씨의 회상을 시작으로 3·8민주의거가 3·15의거, 4·19혁명을 거쳐 오늘날 대한민국을 만들어낸 여정임을 영상으로 전달한다. 이후 애국가는 국립한밭대학교 힙합알엔비동아리(A-Sound)가 무대에서 선창한다. 기념공연 '푸르른 길'은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경과보고와 결의문 낭독을 합창극 형식으로 진행하는데, 합창극 형식의 경과보고는 정부 기념식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전반부에서는 3·8민주의거 기록사진을 슬라이드 형식으로 보여주고 후반부에는 의거 참여자 전희남, 오영자 씨가 등장해 지역 음악 전공 고등학생들과 함께 결의문을 낭독하고 합창곡 '내 마음이 너에게 닿기를'을 합창한다. 주제공연 '한 걸음 더'는 의거 참여자와 학생들이 3·8민주의거기념관을 관람하며 3·8민주의거 기록을 돌아보고 '3·8정신을 계승해 희망찬 내일을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인터뷰 형식으로 전달한다. 이후 레이싱드론으로 기념관 내·외부와 3·8민주의거 행진로 주요 거점을 촬영해 박진감 넘치는 영상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3·8찬가'를 참석자 전원이 제창하며 기념식을 마무리한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3·8민주의거는 대전·충청지역 최초의 민주화운동으로 3·15의거와 4·19혁명으로 이어지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푸르른 봄을 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념식이 당시 대전 학생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보훈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 국가보훈부 보훈문화정책관실 기념사업과(044-202-5537)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국가보훈부'에서 '20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국가보훈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조회수 : 14|2025-03-07
[사실은 이렇습니다] 국토부 "디딤돌·버팀목대출은 무주택 실수요자 지원 중심으로 안정적 관리 중"

[기사 내용] ㅇ 주담대 90%가 정책대출…토허제 해제까지 정부 '엇박자' 라고 보도했습니다. [국토부 설명] □ '25.1~2월 중 실행된 주택기금 구입(디딤돌)·전세자금(버팀목) 대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낮은 수준입니다.     * ('24.1~2월) 실행 9.6조원(순증 +7.5조원) → ('25.1~2월P) 실행 7.9조원(순증 +4.6조원)  ㅇ 아울러 같은 기간 실행된 디딤돌대출 대부분 서울 외 지역*에 공급(95%)되었으며 주택가격 6억원 이하 대출이 대부분(95%)인 점으로 미뤄볼 때 강남·송파구 중심의 상승세를 보이는 최근 시장 흐름과는 차이가 있고 오히려 지방 주택경기를 지원하는 역할이 컸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지역별 대출비율(%) : 서울 5.4(강남·송파 0.2), 서울 외 수도권 38.9, 지방 55.7%   ** 강남·송파 대출규모(억원) : ('24.12) 71→ ('25.1) 53→ ('25.2) 63억원 ? 국토교통부는 최근 ?디딤돌대출 맞춤형 관리방안('24.12)?, 시중 대비 일정 금리차 유지를 위한 금리 조정(+0.2%p, 지방 예외) 등 과도한 대출 쏠림 방지와 기금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조치를 시행하였으며,  ㅇ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공조하여 정책대출의 증가 추이를 안정적으로 관리해나갈 예정입니다. 문의: 국토교통부 주택기금과(044-201-3339)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국토교통부'에서 '20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신주희)'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사실은 그렇습니다.|조회수 : 12|2025-03-07
공정위·국토부, 대한항공-아시아나 M&A 이행감독 체계 구축

공정거래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항공 여객운송 시장에서의 경쟁 촉진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대한항공 등 5개 항공운송사업자들의 시정조치 이행 여부를 보다 면밀하게 관리·감독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운항시각 및 운수권 반납 및 재배분 등 대체항공사 지정, 마일리지 통합방안 마련, 항공운임 및 마일리지 제도 모니터링 등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정거래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함께 '항공 여객운송 시장에서의 경쟁 촉진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토교통부 제공) 한편,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이행감독위원회 발족식도 함께 개최했다. 대한항공측은 공정위 및 국토부와 협의를 거쳐 공정거래·소비자·항공·회계감사 분야 전문가 중 독립적으로 감독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9명의 위원으로 이행감독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 임기는 2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으며 이행감독위원회의 운영기간은 기업결합일로부터 10년이다. 공정위 시정조치에 따라 이행감독위원회는 직무수행을 위해 대한항공 측에 관련 정보의 제공 또는 자료의 제출을 요구할 수 있고, 필요한 경우 사업장을 방문해 점검할 수 있으며, 대한항공 측의 시정조치 이행상황을 분기별로 점검해 공정위에 보고할 예정이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이행감독위원회 위원들에게 "항공 시장에서의 경쟁 촉진을 위한 다양한 시정조치들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적극적으로 감독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항공 마일리지 통합방안과 항공요금 인상에 대해서도 국토부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항공 소비자 보호의 최우선 가치는 안전이므로 경쟁 촉진 과정에서도 안전체계 확보에 힘을 모으겠다"면서 "대한항공은 결합을 계기로 더 많은 안전 투자와 신규노선 개발 등으로 소비자 편익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과(044-200-4631), 국토교통부 항공산업과(044-201-4223)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에서 '20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조회수 : 14|2025-03-06
문체부, 10년 문화정책 중장기 비전 담은 '문화한국 2035' 발표

향후 10년의 문화정책 중장기 비전을 담은 '문화한국 2035'이 나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비전에 따라 지역 문화 균형 발전, 저출생·고령화 등 사회 위기 문화적 대응, 콘텐츠·관광·스포츠 등 산업 생태계 혁신, 문화 분야 인공지능 대전환, 세계 문화 리더십 제고, 문화 역량 제고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문화한국 2035'는 지난해부터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하 문광연)과 함께 분야별 전문가 자문회의, 공개포럼 등 논의를 통해 마련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본관 브리핑실에서 2023년까지의 중장기 문화비전 '문화한국 2035' 발표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문체부 제공) ◆ 지역 문화 균형 발전 일상 속 문화 참여와 누림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으나, 지역에는 창작 인력이 부족하고 문화 접근성 격차가 지속되고 있다. 먼저 문체부는 지역 예술 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해 국립예술단체·기관의 지역 이전 및 협력 모델을 재구축한다. 올해 지역에서의 극단, 무용단 등 4개 국립청년예술단체 신설을 시작으로 내년에 서울예술단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으로의 이전을 추진한다. 아울러 국립예술단체 제작진과 지역예술가의 협업을 통해 지역 공연을 활성화하고 지역예술대학과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실습 등을 할 수 있도록 국립예술단체 지역 이전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설 건립, 지역별 특화 방향, 이전 효과 등을 고려한 문화예술 관련 공공기관의 단계적 이전도 검토한다. 이어서 국립문화기관의 지역 수요에 부응해 지역별 특성화 분관 및 법인형 운영모델을 개발한다. 국립미술관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가칭) 제정을 바탕으로 권역별 분관 조성을 통해 균형적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며 생활문화 및 근현대사 분야 국립박물관 지역관, 국립극장 법인화, 국립국악원 지역분관 등 공연예술 거점 공간도 구축한다. 세종시 내 다부처 협업 기반 국립박물관단지, 타 부처와 지역 박물관 지원을 위한 권역별 공동 수장고 등의 조성도 지원한다. 또한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한 13곳이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하고 지역 인근 권역의 문화 여건을 총체적으로 개선하는 광역형 선도모델이 되도록 오는 2027년까지 지원한다. 나아가 도시의 문화창조력을 높여 세계적 문화도시로 커갈 수 있도록 10년 동안 지원하는 문화도시 3.0을 설계한다. 지역관광은 기반 시설 건립보다는 주제(테마)와 콘텐츠 중심으로 개발해 호수가람권, 산악해양권, 역사문화권, 한류권 등 인지도와 매력도가 높은 관광콘텐츠 중심으로 관광 개발을 추진한다. ◆ 저출생·고령화 등 사회 위기 문화적 대응 문체부는 저출생·고령화, 이주배경주민 증가에 따른 문화다양성 심화 등에 대응하는 한편,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기제로서 여가 정책을 확대하는 기반을 구축한다. 지난 1990년대 이후 정부는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체육시설 등의 문화시설을 전국 단위로 공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정책을 펼쳤다.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수요자의 높은 요구를 다층적으로 충족할 수 있는 융·복합형 여가 공간을 조성하고 대상별 문화예술교육 등 프로그램과 전문인력을 통해 융·복합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시도별로 단계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어린이 대상 사업으로는 올해 새단장(리모델링)을 시작한 용산 '어린이 예술마을'을 예술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의 시범거점으로 삼고, 이를 통해 마련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전 지역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이어서 신중년, 노년 등 어르신 계층이 문화 향유와 창작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 표준모델인 '시니어 여가센터'를 마련해 문화예술, 체육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모두예술극장·모두미술공간 등 장애인 창작 공간에 더해 장애인 문화예술활동을 위한 지역별 복합단지도 마련한다. 성인, 청소년 등의 운동 부족, 노인 계층의 의료비 지출 증가 등에 따라 전 생애 체육 활동을 통한 건강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평생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아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 스포츠 활동 지원을 강화한다.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체력100' 사업과 함께 '스포츠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발적인 운동을 유도한다. 스포츠클럽을 확대해 학교체육 활성화와 함께 지역 수요에 맞춘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시설도 제공하고, 파크골프장 등 어르신 특화시설이나 생존 수영을 위한 유아 특화시설 등 지역 생활체육 시설 건립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도 마련할 계획이다. ◆ 콘텐츠·관광·스포츠 등 산업 생태계 혁신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에 대한 혁신적인 지원을 통해 한 번 더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한다. 우선 콘텐츠산업에서는 일회적인 유행을 넘어 그동안의 성과를 축적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케이-콘텐츠 복합문화단지, 국립영상박물관, 대중문화예술 명예의 전당, 게임 콤플렉스 등 4대 메가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모태펀드, 전략펀드, 글로벌 리그 펀드 등 콘텐츠 분야 3대 펀드 기반 투융자 기반을 대폭 확대하고 케이-콘텐츠가 뷰티, 패션 등 각종 소비재 분야의 수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 등과의 협력을 추진한다. 영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영상 분야를 포괄하는 통합법제 마련, 인공지능(AI) 활용 게임 등 신성장 분야 지원, 방송·웹툰 등 지식재산(IP) 발굴·활용, 케이-북 해외 수출 확대 등 분야별 지원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방한관광객 3000만 명 시대에 대비해 숙박-교통-콘텐츠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숙박 분야에서는 내국인 도시민박 등 공유숙박을 전면 제도화하고 숙박관리업을 도입해 서비스 품질을 높인다. 수도권 중심 방한관광에서 지역관광으로 확대하기 위해 촘촘한 지역관광 교통혁신 선도모델을 발굴하고 자전거, 전적지, 크루즈, 치유, 교육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마련할 계획이다. 스포츠산업에서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수집·분석·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 프로스포츠 관람만족도 제고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해 나간다. ◆ 문화 분야 인공지능 대전환 세계 인공지능 시장 규모가 오는 2027년 1000조~1300조 원으로 현재보다 5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인공지능 대전환(AX)은 산업의 생존을 위해 필수 불가결한 상황이다. 콘텐츠산업은 인공지능 기술로 콘텐츠산업을 혁신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인공지능 시대 콘텐츠산업 미래 전략을 올해 발표할 계획이다. 게임·영상·공연 기술 등 문화기술 7대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콘텐츠산업에서의 인공지능 혁신도 이끈다. 아울러 지역·권역별 문화기술(CT) 연구소를 설치·운영해 분야, 지역, 기술, 인력 등 연계와 교류도 확대할 예정이다. 생성형 인공지능의 데이터 학습·활용 과정에서 저작권과 개인의 초상 등에 관한 권리 등을 침해할 우려가 있으나, 아직 선진적인 법체계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인공지능과 관련된 저작권 등록, 활용, 보호 등 저작권 제도를 전면 개편한다. 최근 첨단조작기술(딥페이크), 인공지능 커버곡 등 인공지능 발달에 따라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개인의 초상·성명·음성 등에 대한 재산적 권리 보호를 위한 퍼블리시티권법 제정도 추진한다. 또한 문화예술·스포츠·관광 분야의 인공지능 대전환을 지원한다. 예술은 인공지능을 통한 창·제작과 인공지능 시대 새로운 담론과 정책의제를 발굴하는 협의체(워킹그룹)를 운영한다. 스포츠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운동데이터 확보부터 분석, 활용까지 이뤄질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관광산업은 관광숙박업, 야영장업 등 전통 관광기업의 인공지능·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인공지능 관광개발정보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 ◆ 세계 문화 리더십 제고 케이-컬처 확산에 힘입어 전 세계 재외한국문화원은 과거 일방적 문화홍보를 넘어 민간 문화교류 지원, 한류 복합문화공간 거점으로 고도화할 것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세계 34개국, 42곳에서 운영하고 있는 재외한국문화원을 단순 한국문화 홍보가 아닌 케이-컬처와 연관사업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능과 역할을 확장한다. 아울러 재외한국문화원장의 전문성·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문화원장 선발 및 평가제도와 함께 교육도 강화한다. 현재 42곳의 재외한국문화원 중 엘에이(LA), 뉴욕 등 6곳에서만 운영하고 있는 코리아센터를 2035년까지 멕시코, 베트남 등 지역에 단계적으로 확대해 콘텐츠, 관광 등 분야 간 연계, 협업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제 문화교류 전문인력도 양성한다. 재외한국문화원-국내기관 간 연계로 우수 인력의 재외한국문화원 파견, 숙련 인력에 대한 펠로우십 프로그램 운영, 국내외 대학 협업 통한 문화 인턴십 등 국제 문화 교류 관련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 국제기구 진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23년 기준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ODA) 규모 수준은 세계 14위로 중견 공여국으로 자리 잡았으나, 문화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규모는 해외의 관심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이에 수원국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프로젝트형 공적개발원조(ODA)를 발굴하고 교통, 의료 등 중점 분야와 연계한 종합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 문화 역량 제고 국민의 총 여가 시간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짧은 영상(쇼트폼) 시청 등 단순 소비형 위주의 여가 활동만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인공지능 시대에 더욱 필요한 상상하고 생각하고 질문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 독서, 문학을 진흥하고 사회현실을 반영한 체감형 인문정책과 생활형 문화예술교육을 확대한다. 지역 예술인들이 호스피스 병동, 1인 가구 노인 등을 찾아가 연극 대본 낭독과 자서전 쓰기, 초상화 그려주기 등 예술 활동을 통해 공동체 구성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인문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비독자층을 대상으로 독서 유인을 제공하는 독서 마일리지, 책 선물의 날 등 독서 친화 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활용 소리책(오디오북) 서비스 활성화 등 디지털 독서환경도 개선한다. 문학관, 문학축제 등은 물론, 지역 내 소규모 공간 문학방송, 서점·도서관 낭독회 등 작가들의 활동 공간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인문과 독서가 더욱 활발해지는 선순환의 구조를 만든다. 아울러 예술·콘텐츠·관광 분야 창의인재를 양성한다. 아트코리아(AK) 프로젝트(가칭를 통해 지역예술대학, 국립예술단체 등의 협업으로 학생들이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제작 및 서비스 혁신을 위해 콘텐츠 분야 인공지능 특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특성화 대학 지원을 통해 교육부터 취업, 창업까지 연계한다. 관광산업에서도 인공지능 기반 관광 정보 활용, 고객 응대 방법 등 서비스 교육을 내실화한다. 체육 분야에서는 엘리트 선수 육성시스템을 선진화한다. 특히 학생 선수 감소에 따라 체육영재학교 등 다각적 지원을 강화하고, 우수선수 양성구조를 개선해 국가대표 인재 자원을 넓혀 나간다. 직장운동경기부의 지원체계 개편과 지원 확대도 병행하고 체육인이 은퇴로 인한 걱정을 덜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제도를 적극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장애인 체육은 신규 선수발굴 체계를 개편하고 동계 종목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특별 지원을 마련한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해 미래를 전망하기조차 어렵고 지역 균형 발전, 저출생·초고령화, 인공지능 대전환 등 풀어나가야 할 과제는 산적해 있다"면서 "문화가 가진 창의와 혁신, 다양과 포용, 개방과 융합의 가치가 개인을 넘어 사회, 경제, 지역과 세계로 확산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를 고민하는 것이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기획혁신담당관(044-203-2212)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조회수 : 14|2025-03-06
서울·경기 이마트 등 58곳, '참치데이' 최대 40% 할인

해양수산부가 올해 3월 7일 20번째 '참치데이'를 맞아 서울·경기지역 마트에서 참치 해체 및 할인 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해수부와 한국원양산업협회는 원양산 참치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경기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58개 매장에서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전했다. '참치데이' 행사 예시(사진=해양수산부 제공) 참치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면역력 강화와 항산화 작용을 돕는 다양한 비타민(B12·B3·D 등)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심혈관 건강, 뇌 기능 개선 등 효과가 있는 오메가-3 지방산(DHA·EPA)이 풍부해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는 동원산업과 사조씨푸드가 참여해 최고급 참치회를 최대 4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매장 중 현대백화점,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32개 지점에서는 할인과 더불어 참치 해체 행사를 진행해 볼거리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해수부는 신선한 원양 참치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참치를 부담 없이 즐기고 앞으로도 우리 참치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 원양산업과(044-200-5361)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해양수산부'에서 '20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해양수산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조회수 : 17|2025-03-06
[사실은 이렇습니다] 공정위 "은행 담합 관련 제재 수준과 심의 일정 등 결정된 바 없어"

[보도 내용]  ㅇ 기업 대출심사 과정에서 LTV가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데 이에 대해 부실하게 조사가 이뤄졌고 금년 상반기 중 경고 수준의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보도함 [공정위 설명] □ 현재 제재 수준이나 심의 일정 등은 결정된 바 없습니다.  ㅇ 사무처에서는 신속히 재심사를 완료해 위원회에 안건을 재상정할 예정이고 이후 전원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제재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 은행 건에 대해 초기 조사가 부족해 재심사 결정을 내린 것은 아닙니다.  ㅇ 재심사 결정은 심의 과정에서 새롭게 제기된 주장들과 관련돼 추가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해 보다 공정하고 충실한 심의를 거쳐 결론을 내리기 위한 것입니다. 문의: 공정거래위원회 국제카르텔조사과 (044-200-4573)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20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사실은 그렇습니다.|조회수 : 13|2025-03-06
차세대 '한국유학종합시스템' 7일 개통…유학상담 더 빠르고 정확

교육부 소속 국립국제교육원은 인공지능(AI)으로 더 빠르고 정확하게 한국유학 상담을 할 수 있는 '차세대 한국유학종합시스템'을 오는 7일 공식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세대 한국유학종합시스템은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스마트한 시스템으로 개편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24시간 지능형 상담 서비스와 100여 개 외국어 자동 번역 기능을 통한 더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이 가능해졌다. 차세대 한국유학종합시스템 메인페이지 (사진=교육부 제공) 한국유학종합시스템은 대한민국 정부가 운영하는 공식 한국유학 포털사이트로, 2012년부터 온라인 한국유학박람회 운영과 온라인 원서접수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다만 회원 수와 방문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며 시스템 고도화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이에 인공지능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비대면 한국유학 홍보를 강화했고,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도 개선했다.  특히 웹사이트는 반응형 웹으로 개편돼 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유아이/유엑스(UI/UX) 개선을 통해 메뉴 구조를 최적화하고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고, 포털 접속자의 행동 데이터를 분석하는 시스템도 구축해 방문자 맞춤형 콘텐츠 제공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외국인 유학생들의 입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학 외국인 입학전형 시 온라인 입학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 과정을 시스템 내에서 온라인화해 편의성을 높였다. 한상신 국립국제교육원장은 "차세대 한국유학종합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외국인 학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정보를 탐색하고, 입학에서부터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국유학종합시스템 https://www.studyinkorea.go.kr 문의 :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고등교육국제화부(02-3668-1359)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본 저작물은 ''에서 '20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조회수 : 13|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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