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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아시아방송2024-04-13 04:30:00

LA서 탈북민 돕기 청소년 자선 공연∙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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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이번 주말 탈북가정을 돕기 위한 자선 공연이 열릴 예정입니다. 유지승 기자가 소식 전합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비영리 청소년 자선단체인 비전 유스 채리티 센터(Vision Youth Charity Center)가 탈북민을 위한 후원금 마련 공연을 개최합니다.
 
비전 유스 채리티 센터는 일요일인 14일 오후 6시부터 로스앤젤레스 인근 풀러튼에 있는 동신교회에서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과 청소년 합창단의 합창공연을 할 예정이며 이날 학생들이 손수 만든 미술품도 전시됩니다.
 
이날 모아진 수익금 일부는 탈북 여성과 자녀, 특히 홀어머니 탈북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입니다.
 
비전 유스 채리티 센터의 이번 행사는 9회째로 매년 같은 가정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박민숙 대표는 말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 탈북자 가정은 가족같은 사이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박민숙 대표/비전 유스 채리티 센터: 싱글맘 자녀 아이가 우리 남편에게 큰아빠라고 해서 매우 행복해요.  3년, 4년 접어들면서 차분히 가족처럼, 신뢰를 쌓는데는 성실한 후원 대화 등이 중요한데 거기에 마음을 많이 두고 있습니다.  
 
박 대표는 청소년들의 재능 기부로 소외계층을 돕고 있다고 말하고 더 많은 후원금을 전달하고 더 많은 가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후원으로 탈북자 가정의 자녀들도 함께 합창단에 합류하고, 함께 미술품을 만드는데 나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박대표는 탈북민 가정을 선입견을 가지고 바라보지 않고, 우리와 같은 함께 사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민숙 대표/비전 유스 채리티 센터: 탈북민 가정을 탈북민으로 보지 말고 이민가정으로 저는 봅니다. 그래야 그분들이 마음을 엽니다. 미국에 나와 있는 자매들은 이민자고 이민자의 자녀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박 대표는 탈북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또 다른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북한 선교합창단과 북한 선교 단체를 만들 예정입니다.
 
박민숙 대표/비전 유스 채리티 센터:  매월 정기적으로 북한에 대해 알리고, 같이 기도하고, 알고, 그런 선교합창단이 되고자 시작하려고 합니다. 북한선교쪽으로 5월부터 구체적으로 선교파트를 첫번째로 정해서 추진하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습니다.
 
비전 유스 채리티 센터는 2024년부터 선교 합창단을 만들어 북한을 제대로 알고 공부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또 5월부터 북한 선교 부분을 확대할 예정이며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해 주기를 기대했습니다.
 
박대표는 북한 선교활동을 하기 전에 북한에 대해 자세히 알고 그들의 생활고, 그리고 인권상황을 함께 모여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매주 함께 모여 북한에 대해 공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에디터 유지승, 웹팀 김상일




앵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이번 주말 탈북가정을 돕기 위한 자선 공연이 열릴 예정입니다. 유지승 기자가 소식 전합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비영리 청소년 자선단체인 비전 유스 채리티 센터(Vision Youth Charity Center)가 탈북민을 위한 후원금 마련 공연을 개최합니다.
 
비전 유스 채리티 센터는 일요일인 14일 오후 6시부터 로스앤젤레스 인근 풀러튼에 있는 동신교회에서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과 청소년 합창단의 합창공연을 할 예정이며 이날 학생들이 손수 만든 미술품도 전시됩니다.
 
이날 모아진 수익금 일부는 탈북 여성과 자녀, 특히 홀어머니 탈북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입니다.
 
비전 유스 채리티 센터의 이번 행사는 9회째로 매년 같은 가정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박민숙 대표는 말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 탈북자 가정은 가족같은 사이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박민숙 대표/비전 유스 채리티 센터: 싱글맘 자녀 아이가 우리 남편에게 큰아빠라고 해서 매우 행복해요.  3년, 4년 접어들면서 차분히 가족처럼, 신뢰를 쌓는데는 성실한 후원 대화 등이 중요한데 거기에 마음을 많이 두고 있습니다.  
 
박 대표는 청소년들의 재능 기부로 소외계층을 돕고 있다고 말하고 더 많은 후원금을 전달하고 더 많은 가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후원으로 탈북자 가정의 자녀들도 함께 합창단에 합류하고, 함께 미술품을 만드는데 나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박대표는 탈북민 가정을 선입견을 가지고 바라보지 않고, 우리와 같은 함께 사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민숙 대표/비전 유스 채리티 센터: 탈북민 가정을 탈북민으로 보지 말고 이민가정으로 저는 봅니다. 그래야 그분들이 마음을 엽니다. 미국에 나와 있는 자매들은 이민자고 이민자의 자녀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박 대표는 탈북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또 다른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북한 선교합창단과 북한 선교 단체를 만들 예정입니다.
 
박민숙 대표/비전 유스 채리티 센터:  매월 정기적으로 북한에 대해 알리고, 같이 기도하고, 알고, 그런 선교합창단이 되고자 시작하려고 합니다. 북한선교쪽으로 5월부터 구체적으로 선교파트를 첫번째로 정해서 추진하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습니다.
 
비전 유스 채리티 센터는 2024년부터 선교 합창단을 만들어 북한을 제대로 알고 공부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또 5월부터 북한 선교 부분을 확대할 예정이며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해 주기를 기대했습니다.
 
박대표는 북한 선교활동을 하기 전에 북한에 대해 자세히 알고 그들의 생활고, 그리고 인권상황을 함께 모여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매주 함께 모여 북한에 대해 공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에디터 유지승, 웹팀 김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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