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어린이·노인 교통사고 다발지점 79개소 집중 점검 > 정책브리핑

본문 바로가기

정책뉴스2024-10-17 17:19:00

정부, 어린이·노인 교통사고 다발지점 79개소 집중 점검

행정안전부는 교통약자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부,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간 어린이·노인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점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총 79개소로,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다발지점 49개소 뿐만 아니라 보호구역 외 교차로·전통시장 주변 등 교통사고 피해가 큰 곳 30개소도 함께 선정했다.



06_00.jpg어린이·노인 교통사고 다발지점 점검 후 개선 사례 (사진=행정안전부)

어린이·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는 연평균 1만 3000여 건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발생한 교통사고 1만 3545건 중 96%에 해당하는 1만 3029건()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곳에서 발생했다.



이에 행안부와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중앙점검반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동안 교통사고 위험도가 높은 곳 21곳을 먼저 표본 점검한다. 



주요 집중 점검내용은 ▲보도·보행공간, 보행신호 길이 등 도로 환경 요인 ▲방호울타리, 미끄럼방지 등 교통안전 시설 ▲불법주정차·과속 등 운전자 법규 위반 여부 등이다. 



또한 이번 점검을 통해 도출된 개선 사항은 자치단체에 안내해 신속히 조치해 유사사고 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에도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다발지점 29곳과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점 60곳을 점검한 후 총 655건의 개선사항을 발굴·조치한 바 있다.



김용균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정부는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인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위험 요소를 꼼꼼히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 안전개선과(044-205-4220)



제1유형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본 저작물은 '행정안전부'에서 '2024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신주희)'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로그인 후 공감을 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