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아시아방송2024-12-06 05:10:00
북한 아동인권 영화 ‘꽃제비’ 상영회 개최
북한아동인권실태를 알리는 애니메이션, 즉 만화영화 ‘꽃제비’ 상영회가 개최됩니다.
북한인권단체 나우(NAUH)는 오는 7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이북5도위원회 청사 내 통일강당에서 ‘꽃제비’ 상영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꽃제비’는 북한에서 일정한 거주지 없이 떠돌아다니며 먹을 것을 찾아 해매는 떠돌이 아동들을 지칭하는 말로, 북한 꽃제비 아이들이 처한 인권 유린의 현실과 그들이 자유를 찾아 대한민국에 정착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나우는 실화를 기반으로 한 '꽃제비'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이유에 대해, 북한 아동 인권의 현실을 알리고 북한 인권 문제에 비교적 무관심한 한국 청소년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최근 동해로 탈북한 청년이 북한 아동인권 실태에 대해 증언을 한 뒤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2부에서는 남북한 청년밴드의 공연이 열릴 예정입니다.
<관련 기사>
‘꽃제비 출신’ 지성호 전 의원, 함경북도 지사 취임북 현실 다룬 영화 개봉 앞두고 탈북민 “많이 제작돼야”
나우는 이번 상영회에 나우가 구출한 탈북민을 포함해 약 100여 명의 탈북민과 북한인권 관계자 및 후원자 총 300여 명이 참석한다며, 남북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어 나우는 “‘꽃제비’ 상영회를 통해 북한인권에 대해 다시 한번 목소리를 내며 ‘피해자에서 옹호자로’서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에디터 조진우, 웹편집 이경하
북한아동인권실태를 알리는 애니메이션, 즉 만화영화 ‘꽃제비’ 상영회가 개최됩니다.
북한인권단체 나우(NAUH)는 오는 7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이북5도위원회 청사 내 통일강당에서 ‘꽃제비’ 상영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꽃제비’는 북한에서 일정한 거주지 없이 떠돌아다니며 먹을 것을 찾아 해매는 떠돌이 아동들을 지칭하는 말로, 북한 꽃제비 아이들이 처한 인권 유린의 현실과 그들이 자유를 찾아 대한민국에 정착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나우는 실화를 기반으로 한 '꽃제비'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이유에 대해, 북한 아동 인권의 현실을 알리고 북한 인권 문제에 비교적 무관심한 한국 청소년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최근 동해로 탈북한 청년이 북한 아동인권 실태에 대해 증언을 한 뒤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2부에서는 남북한 청년밴드의 공연이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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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는 이번 상영회에 나우가 구출한 탈북민을 포함해 약 100여 명의 탈북민과 북한인권 관계자 및 후원자 총 300여 명이 참석한다며, 남북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어 나우는 “‘꽃제비’ 상영회를 통해 북한인권에 대해 다시 한번 목소리를 내며 ‘피해자에서 옹호자로’서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에디터 조진우, 웹편집 이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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