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아시아방송2024-09-04 03:10:00
FBI “북 해커, 암호화폐 ETF 공격 가능성” 경고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북한 해커들이 탈중앙화 금융(Defi)와 암호화폐 직원들까지도 공격 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FBI는 3일 발표한 ‘사이버 주의보’를 통해 북한 해커들이 잠재적인 공격 대상을 찾기 위한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FBI는 북한 해커들의 공격이 매우 정교하고 탐지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탈중앙화 금융과 암호화폐 전문가들도 해킹 피해에 노출되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북한이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를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FBI에 따르면 북한 해커들은 암호화폐 관련 회사 직원에게 새로운 일자리나 기업투자를 제안하며 접근해 신뢰를 쌓은 뒤 악성코드를 배포해 회사의 암호화폐 자산을 탈취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전 FBI 관리 “북, 중국 브로커 통해 탈취 암호화폐 현금화”
미 보안업체 “북 해커, 미 기업 100여 곳 이상 침투”
FBI는 피해 예방을 위해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고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에디터 박정우, 웹편집 김상일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북한 해커들이 탈중앙화 금융(Defi)와 암호화폐 직원들까지도 공격 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FBI는 3일 발표한 ‘사이버 주의보’를 통해 북한 해커들이 잠재적인 공격 대상을 찾기 위한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FBI는 북한 해커들의 공격이 매우 정교하고 탐지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탈중앙화 금융과 암호화폐 전문가들도 해킹 피해에 노출되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북한이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를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FBI에 따르면 북한 해커들은 암호화폐 관련 회사 직원에게 새로운 일자리나 기업투자를 제안하며 접근해 신뢰를 쌓은 뒤 악성코드를 배포해 회사의 암호화폐 자산을 탈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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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박정우, 웹편집 김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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