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아시아방송2024-04-10 03:40:00
블링컨 “북러 무기 기술 지원 우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9일 러시아와 북한의 무기 거래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워싱턴 D.C.에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무장관과 회담을 마친 후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북한, 이란, 중국으로부터 러시아의 군수산업 기반을 지원하는 기술과 무기가 러시아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이는 미국과 영국뿐 아니라 유럽의 동맹국들과 많은 국가들이 우려하는 영역 중 하나”라며 “우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사용할 무기 및 물자의 이전을 방지하는 노력을 강화하는 데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현재 진행형인 도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블링컨 장관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디터 박정우, 웹팀 이경하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9일 러시아와 북한의 무기 거래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워싱턴 D.C.에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무장관과 회담을 마친 후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북한, 이란, 중국으로부터 러시아의 군수산업 기반을 지원하는 기술과 무기가 러시아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이는 미국과 영국뿐 아니라 유럽의 동맹국들과 많은 국가들이 우려하는 영역 중 하나”라며 “우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사용할 무기 및 물자의 이전을 방지하는 노력을 강화하는 데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현재 진행형인 도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블링컨 장관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디터 박정우, 웹팀 이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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