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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아시아방송2024-04-02 07:56:00

북,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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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일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한국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이날 “오전 6시 53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1발을 포착”했으며 “미사일은 600여km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이어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국·일본 당국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또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며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아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방위성도 이날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매체 NHK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 관계자는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에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달 18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발사 이후 15일 만이며, 올해 들어 8번째입니다.
 
이번 발사가 극초음속 무기 관련 시험발사일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북한 관영매체는 지난달 20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참관한 가운데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미사일에 사용할 다단계 고체연료엔진 지상분출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북한이 2일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한국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이날 “오전 6시 53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1발을 포착”했으며 “미사일은 600여km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이어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국·일본 당국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또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며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아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방위성도 이날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매체 NHK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 관계자는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에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달 18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발사 이후 15일 만이며, 올해 들어 8번째입니다.
 
이번 발사가 극초음속 무기 관련 시험발사일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북한 관영매체는 지난달 20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참관한 가운데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미사일에 사용할 다단계 고체연료엔진 지상분출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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