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그렇습니다.2025-11-19 16:15:46
[사실은 이렇습니다] 가축전염병 발생에 따른 수급 영향은 제한적이며, 현재 주요 축산물 수급은 안정적인 상황입니다.
<보도 주요 내용>
11월 19일(수) 이데일리 「소·돼지고깃값 비싼데 조류독감까지… 먹거리 물가 비상」 기사에서 "❶겨울철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 전염병이 확산하고, ❷AI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축산물 물가도 들썩이고 있다" 등의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❶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올 겨울 아직 발생이 없으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수급 영향은 제한적인 상황입니다.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총 11건 발생하였으나 올해에는 현재까지 5건이 발생하였으며, 9월 14일 경기 연천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추가 발생은 없는 상황입니다. 이번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인하여 현재까지 살처분된 닭 마릿수는 전체 사육 규모의 0.4% 수준으로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상황입니다.
❷ 현재 계란 등 주요 축산물 수급은 안정적인 상황이며, 축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축산물 소비자가격은 대형마트의 할인 여부 등에 따라 일자별 변동을 보이므로 정확한 가격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특정 일자가 아닌 월간 또는 순기(10일간) 평균 가격을 비교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11월 중순 현재 계란 소비자가격(특란 30개 기준)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유사한 수준(전년 동기 대비 0.7%↑)이며, 닭고기(육계) 가격은 지난해 가격이 낮았던 기저효과 등으로 작년보다 일시적으로 상승한 상황이나 지난달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소고기(한우) 및 돼지고기 소비자가격도 안정화되고 있습니다. 11월 중순 기준 한우(등심1등급) 소비자가격은 지난해 가격이 낮았던 기저효과 등으로 작년보다 3.9% 상승하였으나, 평년보다는 1.5% 낮은 상황입니다. 돼지고기(삼겹살) 가격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상승하였으나, 지난달보다는 6.8% 하락하여 안정화되고 있습니다.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12월에도 한우·한돈자조금 등과 협업하여 대형마트 등에서 할인 행사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발생이 최소화되도록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고, 가축전염병 발생 등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하여 수급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축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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