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그렇습니다.2025-07-10 16:03:41
[사실은 이렇습니다] 계란 공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주요 보도 내용 >
7월 10일(목) SBS 뉴스 「달걀값 치솟자 오픈런…폭염 겹치면서 공급마저 불안」 기사에서 "사육 면적 확대 정책에 앞서, 나이든 닭 대신 병아리를 미리 들인 농장이 는 것도 달걀 공급 감소요인으로 작용"라는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
① 사육면적 확대 정책으로 병아리 분양 마릿수가 증가한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병아리를 분양받은 후 농장 내 육성장, 위탁사육장 등에서 약 4~5개월 키운 후에 기존 케이지에 있는 산란계를 도계 후 입식합니다. 이에 따라 나이든 닭 대신 병아리 분양이 증가한 사항이 계란 생산량이 줄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또한 산란계 사육 면적 확대 정책으로 병아리 분양 마릿수가 증가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동절기 특별방역기간(10월~2월) 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하여 병아리 분양 마릿수가 감소하나 해제되는 기간에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금년도 3~6월 중 분양된 병아리 마릿수는 월평균 472만수로 최근 3년간 분양 실적과 유사합니다.
* 3~9월 병아리 입식(만수) : ('22년) 월평균 476(연평균 438), ('23년) 461(434), ('24년) 471(446)
② 하절기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감소를 최소화하고 계란 공급 확대를 위하여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계란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7~8월에는 휴가철, 방학 등으로 인하여 연평균 계란 소비량 대비 약 6.2%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반면 산란계는 고온・다습한 환경에 취약하여 하절기에는 산란율 감소, 생산되는 계란 크기 감소, 품질 저하 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폭염 피해 저감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 농협 등을 통해 비타민, 영양제 등을 지원하고 시설내 적정 온도・습도 유지를 위하여 사양관리 지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산란계 사육 면적 확대를 계기로 국민에게 충분하게 계란이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기반 확대를 위하여 재정을 증액('24년 160억원 → '25년 504)하고 축사 시설의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규제 개선을 추진하였습니다. 시설현대화를 통해 가축질병 감소, 산란율 증가 등으로 생산성이 향상되어 농가의 소득 증대와 계란 공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국민의 계란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산란계 동물복지를 증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규제 개선, 재정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 1인당 일평균 계란 소비량 : ('21.) 0.82개, ('22) 0.86, ('23.) 0.91, ('24.) 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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