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중소기업 수출 지원…국내외 업체 대상 '1:1 수출상담' > 정책브리핑

본문 바로가기

정책뉴스2025-06-10 16:46:00

방산 중소기업 수출 지원…국내외 업체 대상 '1:1 수출상담'

방위사업청은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 중소기업 간 1:1 수출상담을 통한 국내기업의 수출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절충교역 산업협력' 행사를 10일부터 이틀간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개최한다.



절충교역은 해외로부터 무기나 장비를 구입할 때 반대급부로 국산 부품을 수출하거나 관련기술을 이전받는 교역 형태다.



9c.jpg10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5 절충교역 산업협력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방위사업청)

이번 행사는 방사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국내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 지원을 위해 국외기업과 국내 방산업체를 대상으로 1:1 수출상담을 한다.



또한, 'GVC30 글로벌 매칭데이'도 함께 열어 글로벌 10대 기업에 부품 등 수출 가능성이 높은 국내 중소기업 후보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기업과 수출협의를 진행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GVC30(Global Value Chain)은 방산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수출 성과 창출을 위해 국내 방산중소기업을 글로벌 체계기업의 공급망으로 진입시키기 위한 프로젝트 사업이다.



이번 행사로 글로벌 공급망에 직접 진입이 가능한 중소기업을 오는 8월까지 선정하고, 수출을 위한 개발(커스터마이징)과 이에 필요한 시설·장비 도입, 국내·외 시험 및 해외 마케팅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절충교역 산업협력 행사는 방사청이 2014년부터 해마다 2회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산업협력 소요를 확인해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사, 보잉(Boeing)사, 레이시온(Raytheon)사, 에어버스(Airbus)사, L3사 등 10개 국외업체와 18개 국내 방산 혁신기업 3기 업체, 15개 GVC30 신청 국내업체가 참여한다.



수출상담에서는 국내외 기업의 구매 담당자 간 관심 사항과 산업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방사청 절충교역 담당관들이 현장에서 참석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절충교역 참여 방법에 대한 상세한 개별 상담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9b.jpg10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5 절충교역 산업협력 행사' (사진=방위사업청)

김일동 방사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은 "이번 산업협력 행사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방산기업의 협력사로 참여하고, 방산 수출 계약으로 이어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행사를 지원해 국내외 기업 간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공급망에 편입될 수 있도록 절충교역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 절충교역과·방위산업고도화지원과(02-2079-6440)



제1유형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본 저작물은 '방위사업청'에서 '20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선경철)'을 이용하였으며,해당 저작물은 '방위사업청, 홈페이지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로그인 후 공감을 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