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홍대에서 제일 뜨거운 건 연애가 아니라 이 냄비임
떡볶이상회 / 떡도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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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걷다가
“떡볶이상회” 간판 보는데
이미 분위기부터 추억 200%임.
입구 들어가는 순간
약간…
90년대 문방구 + 동네 오락실 + 수학학원 끝난 감성 섞여있음.
의자도 플라스틱,
쿨피스도 있고,
벽면 감성도 괜히 웃김.
근데 문제는
분위기만 추억팔이인 줄 알았는데
떡볶이가 진짜 개진심임.
냄비 끓기 시작하자마자
다들 말수 줄어듦.
“야 이거 맛있다”
“어?”
“와 잠깐만…”
이러면서 젓가락 속도만 빨라짐.
쫄면사리, 소시지, 만두, 메추리알
다 들어가 있는데
국물이 미쳤음.
맵긴 매운데
“아 더 먹으면 안되는데…” 하면서
계속 퍼먹게 되는 악마의 맛임.
그리고 여기 핵심은 쿨피스.
매워서 쿨피스 마심 → 다시 떡볶이 먹음 → 또 매움 → 또 마심
이 무한 루프 돌다가
결국 배 터질 때까지 앉아있게 됨.
홍대에서
“추억 + 즉떡 + 술안주 감성” 찾으면
여기 진짜 강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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