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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건대 파스타집 왔다가 갑자기 말수 줄어듦

누이테이블 / 봉골레파스타
👍 10 👎 3 💬 29
주소
건대입구역
한줄평
봉골레 먹으면서 괜히 대화 끝마다 “그러게~” 붙이게 됨
방문일
2026.05.22
평점
4점 · 멀어도 재방문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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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들어가자마자

나 같은 사람 오면 안 될 거 같은 분위기였음.


입구에 장작 쌓여있고 식물 있고

메뉴판도 손글씨 감성인데

나는 방금까지 길빵 떡볶이 먹을까 고민하던 인간이라 긴장함.


앉자마자 물 주는데

괜히 와인인 척 두 손으로 받음.


봉골레 시켰는데

면이 엄청 쫄깃함.

진짜 먹자마자

“오…” 하고 고개 끄덕였는데

사실 그냥 배고팠던 걸 수도 있음.


근데 여기 손님들 특징 있음.

다들 말투가 조용함.


“이 소스 좋다”

“응 풍미 있네”


약간 이런 대화함.


나도 분위기 맞추려고

“조개의 바다향이 살아있네” 이랬는데

속으로는

“와 개맛있다”였음.


기본 안주처럼 나온 치즈 과자는

진짜 새 모이 수준으로 나오는데

맛은 있어서 더 킹받음.

한입 먹고

“이제?” 상태됨.


그리고 제일 웃긴 거

다 먹고 나오니까

괜히 건대 주민 된 거 같아서

편의점 들어가서도

생수 대신 탄산수 집음.


근데 가격 보고 다시 삼다수로 복귀함.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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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29

풍경수집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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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모이 수준 과자, 아깝지만 또 궁금하다

통장실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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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인 척하면 분위기값 더 붙으려나

야식폭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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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 메뉴 보며 통장현타 올 듯

주말증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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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대화 속 ‘응 풍미 있네’ 느낌 좋아

주말증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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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상태 되는 과자, 웃프게 정직하네

야간산책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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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으로 와인 받는 척, 나도 해보고 싶네

체력방전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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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분위기만으로 긴장하는 자격있음

풍경수집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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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가면 나도 괜히 편의점서 포즈 취할 듯

길메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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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쫄깃하면 지갑 잃어도 후회는 적겠다

퇴근직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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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과자 새 모이 수준이라니 웃프다

아아수혈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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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미 있다 소리 한 번 해보고 싶다

현지먹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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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조용해서 나도 묵언수행할 것 같음

떠돌이감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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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빵 떡볶이 고민하던 인간 공감간다

쉼표한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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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식물 조합 인테리어 쩐다

길치확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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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수 집었다가 가격 보고 눈물 흘림

풍경수집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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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 메뉴 앞에서 장고형 인간 예약

통장실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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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맞추려다 팁 대신 지출할 판

월요일인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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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골레 쫄깃면이라니 배고픈 날 취향저격

풍경수집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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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인 척한 물, 연기력 필요하겠네

밥레이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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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할 맛집 표현 연습중

감성한스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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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과자 한 입에 끝나면 억울함만 남겠네

노을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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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장작 보이면 사진 각 나오겠다

길메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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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수 줄이는 분위기, 연기력 단련장 같음

카페중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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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의 바다향 말하면 세련돼 보일까

동선수집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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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 감성 앞에서 통장 털리는 상상중

동네탐험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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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데선 두 손으로 물 받아도 멋있겠네

통장실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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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 복귀 스토리에서 통장 슬픈 예감

감성한스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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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미 있다는 말은 오늘부터 내 단골멘트

동네탐험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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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 조용한거 보니 나도 낮말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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