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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성수에서 베이글 먹었는데 갑자기 월 700 버는 프리랜서 된 기분남

코끼리베이클 성수 / 베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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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성수동
한줄평
베이글 가격 보고 놀랐는데 먹고 나서 “음… 인정” 하게 됨
방문일
2026.05.21
평점
2점 · 일부러 들를 가치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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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코끼리베이글 갔는데

입구 들어가는 순간부터 다들 왤케 힙하게 생김.

나만 “배고픈 일반인” 상태였음.


가게 분위기가 약간

“베이글 굽는 연구소” 느낌인데

사람들은 다 자연스럽게 줄 서 있음.

나만 메뉴판 앞에서

“플레인이 기본인가…? 초코가 근본인가…?”

인생 최대 고민 시작됨.


근데 베이글 크기 보자마자 느낌 옴.

“아 얘네는 탄수화물로 폭력을 쓰는구나.”


샌드위치 한입 먹는데 내용물이 너무 많아서

입보다 턱이 먼저 퇴근하려고 함.


특히 양파 들어간 샌드위치 먹는데

맛은 진짜 미쳤는데

먹는 모습은 약간 디스커버리에서 초식동물 식사 장면임.


그리고 성수 감성 특)

빵 먹는데 갑자기 나도 창업 아이디어 떠오름.


“나도 언젠가 감성 브랜드 차려야 하나…”

→ 현실 : 집 가서 누워서 유튜브 쇼츠 봄.


밀가루 포대 쌓여있는 거 보는데

진짜 장인 느낌 장난 아님.

괜히 “여긴 반죽 숙성도 엑셀로 관리할 듯” 생각함.


먹고 나오니까 배부른데

이상하게 또 다른 베이글 포장하고 싶어짐.

약간 코스트코 시식의 상위호환 느낌.


총평 :

성수에서 제일 무서운 건 귀신이 아니라

“베이글 하나만 먹어야지^^” 하고 들어가는 내 자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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